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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쁨과 바름

글쓴이 : 샬롯 지구촌 교… 날짜 : 2018-12-17 (월) 10:32 조회 : 251







우리는 종종 ‘바쁨’ 이 ‘바름’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가곤 한다. 이는 아마 적합한 시기를 놓치면 최선이 아닌 최악이 되어버리는 현대에 살아가고 있는 탓도 있다. 적합한 시기에 맞추어 성과를 내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보다 더 이른 시기에 결정해 일을 처리할수 있다면 더 멋진일이다. 시기와 스피드에 맞추어 살다보면 분별성을 간과할때가 있다. 올바른 것보다 이익이 되는일에 집착하다보니 속도와 시기에만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이익보다는 의로운 것에 관심을 두고 사는 사람이다. 이익에 관심을 가지지 말라는 의미가 아닌, 의로우면서도 이익이 되는 것을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마귀는 속도를 내세워 분열과 파괴적인 현상을 합리화 함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그래서 돌로 떡을 만들어 먹도록 유혹하고, 천하만국의 영광을 보이며. 자기에게 절하면 당장 이 모든 것을 주겠다고 유혹한다. 마귀의 말은 절대 진실이 아니다. 마귀는 일상을 거짓말쟁이며 일상을 무시한다. 어쩌면 하찮고 고리타분해 보이는 이 일상을 하나님은 소중히 여기신다. 작은 일상속에 천국의 비밀을 담으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서두르시지 않으신다. 돌로 떡을 만들지 않으신다, 작은 씨앗을 심어 성심을 다해 가꾼 후에 인내함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신다. 참 농부는 때를 분별한다. 심을 때가 있고, 가꿀 때가 있고, 기다릴 때가 있고, 추수할 때가 있음을 안다.

하나님은 작은 일 속에 미래를 담아두신다. 한 개의 사과 씨앗속에 수많은 사과를 맺게 하는 나무의 미래를 담아놓으신 분이시다. 작은 씨앗 속에 천국의 비밀이 담겨 있다. 그러므로 작은 일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일상 속에 내일이 담겨 있고, 일상 속에 행하는 작은 일 속에 우리의 미래가 담겨 있다.

조급하지 않은 마음으로 날마다 작은 일을 충성스럽게 행하는 사람의 미래를 하나님은 귀하게 여기신다. 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을 의식하며 살아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