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에서 좋은 행동이 나온다

좋은 생각에서 좋은 행동이 나온다. 그런데 생각대로 되어지는가? 시험전날 “자지 말아야지”생각하지만 잠이 온다. “잠깐 눈만 붙이고 일어나야지.”그런데 깨면 아침이다.
불면증이 있을때는 정반대가 된다. “자야지, 자야지” 하지만 잠이 안온다. 내 생각대로 잘 안된다. 그렇다고 생각없이 행동하면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좋은 생각 하는 것이 우선인데 그생각은 어디서 오는가?
예수님이 눈먼 맹인을 고쳤다. “역시 능력의 예수님이시야. 또 기적을 행하셨구나” 이런 것만 생각나는가? 그러면 생각이 바뀔 필요가 있다. “참 기뻤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 이런 사람은 아주 건강한 사람이다. 사람이나 사건을 보고 기뻐할수 있어야 좋은 생각이 생겨난다. 바리새인은 기뻐할 줄 모르는 병든 사람들이었다. 예수님이 눈먼 소경을 고쳤다. 그런데 기뻐하지 않았다. 그러자 좋지 않은 생각이 말로 드러났다. “안식일을 어겼다”(요5:16) 그리고 그 병든 생각은 병든 행동으로까지 옮겨져 예수를 죽였다.
믿음의 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비판적이고 공격적인 사람이 있다. 좀처럼 기뻐하지 않는다. “갑돌이 교회가 부흥한단다” ‘수평이동이잖아’ “불신자들이 많이 모인다는데” ‘곧 실족 하겠지 뭐...’
기뻐할 수 없는 것은 병든 것이다. 유명한 성경주석가인 메튜헨리가 하루는 강도를 만났다. 그런데 그는 이런 간증을 했다.
“난생 처음 강도를 만나게 된 것이 감사하다, 내 목숨이 아닌 내 지갑만 빼앗아 간 것도 감사하다. 별로 많이 잃지 않은 것에 감사하고, 특히 내가 강도로 사람을 만난게 아니라 사람으로 강도를 만나게 된것이 감사하다” 기쁨과 감사는 하나의 뿌리다. 먼저 감사할줄 아는 사람이 가장 성숙한 사람이다.
루스 그래함 여사는 남편인 빌리 그래함에게 이런 내용을 묘비에 새겨 줄것을 부탁했다.
“End of construction. Thank you for your patience” (공사 다 끝났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인내심에 감사합니다)
좋은 생각은 기뻐할때 일어난다. 성숙한 신앙인이 이땅위에서 맨 마지막에 하는 말은 이것 한가지 뿐일 것이다.
‘감사합니다! 주님!’
우한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다 힘들고 어렵다. 어려운 순간들을 경험할때마다 ‘그까짓것’ 하며 기쁜 마음을 잃지 말자.
평생 좋은 행동을 하며 살아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