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지혜로운 삶

Author
kgmcc
Date
2021-03-06 20:52
Views
19


 

야고보의 별명은 낙타무릎이다. 낙타 무릎이 될 만큼 기도한 사람이다. 자기의 의지만으로 믿음의 행위가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이 아니다.

야고보가 말하는 행위는 기도에서 나온 힘이다. 늘 기도하면 늘 순종할 수 있다는 말이다.

"변명, 핑계, 한숨, 불평하지 말라. 오직 기도하라."

기도하면 타이밍이 맞는다. 엘리야가 기도하니 비가 안온다. 다시 기도하니 비가 온다. 기도하면 비가 와야 할 때는 온다. 기도하면 비가 오지 말아야 할 때는 안온다. 기도가 없으면 엇박자다. 이런 타이밍 맞지 않을 때를 "가뭄, 홍수" 라고 부른다. 물이 풍성한데도 재앙이라고 부른다. 타이밍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있어야 할 때 없고, 없어야 할 때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얻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우린 타이밍을 모른다. 하나님은 아신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타이밍으로 사는 존재가 된다. 일단 기도한다. 지나치게 막히면, 가지 말아야 할 타이밍이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머물면 된다.

드로아에서 머물던 바울이 이런 상황이다. 가야 할 때가 되면, 알아서 환상이 나온다. 마게도냐인의 환상 보고 간다. 이때가 갈 때다. 전도서 3장의 때를 맞추는 지혜를 어디서 얻는가? 기도하면 얻는다. 기도하면 문제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타이밍까지 인도해 주신다. 기도 없으면 되는 것 같으면서도 안된다. 왜? 타이밍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다 가지고도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한다.

타이밍이 안 맞는다. 좋은 것이 나쁜 것 될 때가 많다. 일 벌려 놓고 수습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쓰게 된다. 시간 낭비하지 말고 기도부터 하라.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하라. 인간이 결코 알 수 없는 하나님의 타이밍 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게 지혜로운 인생이다. 그게 약해 보이지만, 강한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