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온전한 인격에 맡기는 것이 믿음

Author
kgmcc
Date
2021-05-15 21:22
Views
37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가 있었다. 그때 그 주변에서 “옥사나 마스터스” 가 태어났는데 방사능 오염에 의해서 기형으로 태어났다. 옥사나는 엄지 손가락이 없었다. 나머지 손가락도 물갈퀴같이 서로 붙어 있었다. 양쪽 다리의 정강이뼈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고, 발가락은 6개씩이었다. 콩팥도 한 개 뿐이었다. 더군다나 부모가 그녀를 버려 고아의 신분으로 어린시절을 보내야 했다.

7살 때의 옥사나의 소원은 딱 2가지였다. “엄마가 보고 싶다.” 그리고 “먹고 싶다.” 슬픔과 아픔속에서 5살 때 찍힌 사진이 어느 잡지에 게재되었다. 그리고 사진을 “게이 마스터스” 라는 미혼의 여자가 봤다. 그녀는 언어 치료학 교수이기도 했다. 내가 키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근데 우크라이나는 법으로 입양이 안된다. 여러 차례 옥사나 를 찾아오는 게이 마스터스를 보면서 우크라이나 정부가 감명을 받고 마침내 특별 입양을 허락한다. 미국에 온 후 9살 때 옥사나 는 썩어가는 한 다리를 잘랐다. 14살에 또 한 다리를 잘랐다. 이제 걸을 수 있는 다리가 사라졌다. 8년 만에 조정을 배웠다. 22살 때 런던 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딴다. 소치 올림픽에서는 스키 크로스 컨추리로 은메달을 탄다. 그리고 마침내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는 손으로 움직이는 사이클 미국 대표로도 나왔다. 누구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일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 옥사나 마스터스가 늘 하는 같은 고백이 있다. “어머니가 없었다면 어떤 성취도 이뤄내지 못했을 것이다. 어머니는 내 삶을 구해준 영웅이다’

옥사나 마스터스! 만약 그녀가 우크라이나에 그냥 있었다면, 이런 일이 가능했겠는가? “게이 마스터스” 가 옆에 있는 옥사나와 “게이 마스터스” 가 옆에 없는 옥사나는 하늘과 땅 차이다. 완전 다른 인생이다. “누구와 함께 있는가” 이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인생을 갈라 놓는다.

“형통”이 무엇인가? 상황이 좋아지는 것 아니다. 요셉은 감옥 안에 있었다. 상황이 안좋다. 그럼에도 성경은 형통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왜? 하나님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창 39:23)

상황과 환경은 어느정도 중요하다. 하지만 너무 상황에 따라 움직여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편한 상황, 좋은 상황은 없기 때문이다. 상황은 언제나 변한다. 인격을 따라 가야한다. 우리 인생을 온전히 맡길 한 온전한 인격은 “예수님” 뿐이다. 예수님 있는 곳에 인생을 맡겨야 한다. 그러면 형통한 자가 되는 것이다. 인생의 지혜도 여기 있다. 상황 보지 말고, 좋은 인격을 만나라. 그와 함께 있으면 형통해진다. 이건 만고의 진리다. 이건 최상의 지혜다. 상황 따라가면 무너진다.

온전한 인격을 지니신 예수님만 따라가면 살아나고 회복된다고 믿고 행동하는 것이 성숙한 성도가 지닌 참  믿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