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시험을 잘치는 비결

Author
kgmcc
Date
2021-08-07 23:47
Views
34


 

 

세상의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경험한 것이 있다면 시험이라 하겠다. 학교 시험, 직장 시험, 승진 시험... 등등, 그리고 시험의 결과가 주변사람들보다 좋아야 성공의 길을 밟게 된다.

시험을 잘 보려면,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에 있다. 그래야 좋은 점수가 나온다. 자기의 의도를 말하거나, 자기의 의도대로 답안을 작성하면 성적이 나올 수 없다. 출제자의 의도를 맞춰주는 것, 그것이 시험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하나님도 종종 우리를 시험하신다. 그 말은 하나님이 보기를 원하시는 내용이 있다는 의미이다. 시험을 통과하는 비결은 출제하신 하나님의 의도를 알고, 그 의도대로 순종해 나가는 것에 있다. 자기 중심이 되어서 자기의 의도대로 답을 풀어나가는 것은 ‘자기 의’ 라고 성경은 단정 짓는다.

사울 왕에게는 두번의 시험이 있었다. 어려운 상황에서의 시험(삼상 13장)과 성공적인 상황에서의 시험(삼상 15장) 이다. 상황이 어렵게 되자 사울은 사무엘 제사장을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이 직접 제사를 인도했다.

또 한번은 사울왕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 모든 것을 없애라는 하나님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사울왕은 백성이 원한다는 핑계로 좋은 것은 남겨두었다. 두 번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사울 왕에게는 있었다. 하지만 시험출제자가 의도했던 답은 아니었다. 성경에서 초지일관 보여주는 명확한 답은 단 한가지다. 시험 출제자에 대한 ‘순종’ 에 있다.

하나님이 중요하다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살아야 한다. 아무리 내가 보기에 좋아보이는 것도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아닐 수 있다. 그럼으로 순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왜? 문제가 아무리 난해해도 미리 ‘순종‘이란 답을 주셨으니까. 하나님이 항상 우리의 열매와 성공만을 보신다고 착각하지 말자. 험난한 상황 속에서 아무 열매 없는 것이 진실된 하나님의 종의 모습일 수도 있다. 이사야나 예레미야는 거의 열매가 없는 선지자였다. 그런데 누가 그들을 실패한 선지자라고 말하겠는가? 주어진 말씀에 대해 철처하게 순종을 했는데....

시험이 올 때 하나님의 출제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인생의 정답을 풀어갈수 있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