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전능성 에 대한 이해

“하나님은 전능하다.” 이 말에 오히려 실망하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은 다 줄 수 있는데, 왜 안주냐는 생각 때문이다. 할 수 있는데 안한다. 그래서 더 섭섭한 느낌이 들때가 있다.
하나님의 섭리는 “전능성” 만으로 설명 불가하다. “목적”이 들어가야 온전히 이해된다.
“누구도 들 수 없는 돌” 하나님이 전능하면 만들 수 있다. 만들 수 없으면 전능이 아니다.
그 돌을 들 수 있어야 전능자다. 들 수 없으면 전능 아니다. 모순 상황이다.
대개 하나님 공격하는 사람들의 논리의 전형이다. 사실은 말장난이다.
하나님이 그런 돌을 만들어서 뭐하냐? 하나님은 쓸데 없는 일 안하신다.
마귀가 시험한다.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 예수님이 할 수도 있다. 근데 그거 해서 뭐하냐?
목적이 없다. 그래서 안한다.
돌로 떡을 만들라. 떡집도 많은데, 뭐하러 돌로 떡 만들어 먹나? 할 수 있다. 근데 안한다. 그거 해서 뭐하냐? 목적이 없다.
“이긴다”는 의미를 깊이 들어가보면 목적을 이룬다는 뜻이다.
어린 아들과 경주해서 져주었다. 겉은 졌다. 근데 이긴 거다.
왜? 목적이 “아들과 친밀, 아들의 자신감” 이었기 때문이다. 져주고 원하는 목적을 이루었다. 그러니 이긴거다.
십자가는 죽음이다. 근데 이긴거다. 왜? 목적이 인류 구원이다. 목적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바울의 육체의 가시는 고쳐달라 구해도 안고쳐 주신다. 할 수 있다. 근데 능력이 온전히 머무는 게 목적이다.
그냥 약한 데로 살라는 것이다. 약해도 할 거 다 할 수 있다. 가시가 있어도 목적 이루는데는 문제 없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신다.
그럼으로 우리도 하나님의 뜻 중심으로 움직이이면 모든일에 의미가 있어 질 것이다.
다시말해 하나님의 전능성과 목적성이란 두가지 축으로 파악하면, 이해 하지 못할 주님의 섭리는 없을 것이다.
성경 말씀을 통해 주님의 뜻을 알아가기에 힘쓰는 인생으로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