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말씀, 믿음 그리고 기적

Author
kgmcc
Date
2022-03-12 22:05
Views
62
 



 

“가나”는 물로 포도주를 만든 기적의 장소다. 예수님은 다시 이곳에 오셔서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신다. 왕의 신하란? “동원할 힘이 많은 사람”이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 보았을 것이다. 그래도 안 풀렸다. 그러는 사이 답답함, 막힘을 경험한다. 기적이 필요했다. 그래서 부득불 예수님을 찾아온것이다.

조급하면, “축소된 예수님” 을 찾는다. 조금하면 매사에 기적을 기대하며 예수님을 찾는다.

나사로가 병들었다. 그래서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죽기 전에 빨리 오라고 재촉한다.(요4:47)

다급하면, 좁아진다. 눈 앞의 것에만 매달린다. 병은 고칠 수 있어도 죽은 자는 어쩔 수 없는 예수님만 보이게 된다.

그럼으로 예수님은 “상황으로 만나지 말고, 말씀으로 만나야 한다.” 그래야 올바른 신앙생활을 해나갈수 있다. 그래야 바르게 성장한다.

성경에서 성숙한 성도가 되는 단계를 “말씀” “믿음” “기적” 순서로 가르친다.

이 순서로 접근해야 혼란 없이 성장할 수 있는 듯 하다


  1. “말씀”으로 출발

말씀은 생명이다. 말씀이 씨다. 말씀이 있어야 믿음이 생긴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롬10:17) 무조건 말씀을 듣고 말씀을 전하여야 한다.

토마스 선교사가 죽으면서 최춘권에게 성경책을 전했다.

그 성경책으로 도배했던 박영식이 “널다리 교회”(장대현 교회)를 세웠다.

나중에 평양 부흥의 초석이 된 교회다. 최춘권도 장로가 되어서 교회 기둥이 되었다.

말씀에서 시작했기에 부흥이 일어난 것이다.


  1. “믿음”으로 일함

믿음 없는 일은 허망하다. 예수님이 병자를 고칠 때, 항상 묻는다.

“네가 믿느냐?” 믿음에서 역사가 나온다. 귀신 들린 아들을 데리고 나온 아버지가 있다.

“할 수 있거든 불쌍히 여겨달라” 한다. 예수님은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할 수 있거든이 무엇이냐 믿는 자는 능치 못함이 없다.” 아버지가 부르짖는다.

“내가 믿나이다. 믿음 없음을 도와 주소서”(막9:24)

믿음으로 시작하길 예수님은 원하신다. 그러면 기적이 일어난다.


  1. “기적”은 결과물

기적이 시작이 아니다. 많은 경우 기적으로 시작한 모든 곳에서 실상 열매가 없음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한다. 신앙생활을 기적으로 시작하면, 평생 “눈에 보이는 것을 찾아다니다” 탕진한다. 이단으로 빠지는 대부분 눈에 보이는 기적을 찾는 결과인 경우가 많다. 실상 기적을 가장한 가짜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처음이요 나중이다. 예수님이 실상이고 진리이다.

그럼으로 시작을 말씀으로 하고 마지막은 예수님이어야 한다.

늘 말씀에서 시작하고 마무리는 예수님께 맡김으로 끝내자. 그분이 완성시켜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