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주님의 부활

Author
kgmcc
Date
2022-04-17 00:30
Views
167


 

오늘은 부활주일이다.

“부활”을 헬라어로 <아나스타시스-ἀνάστασις>라고 한다. “다시 일어서다, 죽음에서 살아나다, 다시 부흥하게 되다”의 의미가 있다.

많은 경우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다”의 의미로 사용되지만,

때때로 불가능의 상황이 가능하게 되는 것, 도저히 못 일어나는 상황에서 다시 크게 부흥하게 되는 것의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부활>은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전하게 다시 서는 것”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완성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곧,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서 그리스도의 생명과 말씀이 다스리는 영생을 누리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 영육간에 부활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또한,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일어서는 <부활의 믿음>이 필요하겠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 가능성 Zero의 상황이 하나님의 응답으로 바뀌어 질 것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것이 부활의 능력이 가진 성도의 자세라 하겠다.

주님의 부활의 능력으로 담대히 살아가길 소망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