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시간, 돈 그리고 관계

Author
kgmcc
Date
2022-05-22 00:10
Views
34


 

시간도 피조물이다. 우주에 나가면, 시간은 의미가 없다. 지금 보이는 우주는 현재 모습이 아니다.

1광년이면 1년전 모습, 10광년이면 10년 전의 모습이다. 단지 지금 내 눈에 동시에 보일 뿐이다.

부활의 영적인 세계도 이 땅의 시간개념으로는 이해가 안 된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요8:56)

과거가 어찌 현재를 볼 수 있나? 시간 순서로만 파악되기에 모순같이 보이는 것이다.

살아있는 존재, 부활의 존재에게는 시간은 없어지고, 관계만 남는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막 12:26-27)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이 모두 현재로 표시된다.

지금 살아있고, 지금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부활체에는 시간은 사라지고, 관계만 남는다. 제법 오래전 육신의 부모님들이 천국에 가셨다.

이제 나와 부모님 사이에는 시간은 사라졌다. 하지만 관계는 영원하다.

시간은 소모품이다. 누구에게나 70-80년 정도 주어졌다.

주어진 시간을 소모해서 관계를 맺어야 한다.

우선 예수님과 관계를 맺어야 한다. 대속자, 구원자되신 예수님과의 관계를 맺어서 죄와 죄책감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과 자녀가 되는 관계를 맺는다.(요 1:12)

시간 안에 머무를 때, 관계를 맺어야 한다.

돈도 소모품이다. 돈은 쌓아두는 게 아니다.

쌓아두면, 좀, 동록, 도둑이 가져간다. 다 썩는다. 사라질 재물로 관계를 맺는 것이 지혜이다. 재물을 사용하여 관계를 맺으라. 누구나 이 땅에서 주어진 시간과 돈이 있다.

시간과 돈을 다 사용해서 나와 예수님과 관계를 맺는 자가 복된 심령이다.

누구나 죽는다. 누구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긍휼 없는 심판은 절망이다. 영벌이다. 관계에서 구원이 온다.

시간과 돈을 사용하여, 사람들이 하나님과 관계를 맺게 하며 사는 것이 제자의 삶이다.

그것이 증인의 삶이다. 그게 열매 맺는 삶이다. 길지 않은 인생이다. 영광이 아닌 일에 낭비하지 말고 살자.

시간과 돈은 곧 없어진다.

속히 열심히 사용해서 영원히 남는 “관계”에 모든 것 투자하는 지혜로운 인생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