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주는 자의 축복

Author
kgmcc
Date
2022-05-28 23:24
Views
20
 



 

 

자기 형에게 좋은 자동차를 선물 받은 청년이 있었다. 알고 지내는 동네 꼬마가 부러운 듯 쳐다봤다.“너도 나중에 형에게서 이런 좋은 선물을 받을 날이 있을 거야.”

듣고 있던 꼬마가 말했다.“나는 선물받은 것이 부러운 게 아닙니다. 내가 부러운 것은 동생에게 선물 사 준 형입니다. 나도 나중에 성공해서 동생에게 선물 주는 형이 될래요.”

누구를 부러워하는가? 주는 형인가, 받는 동생인가?

미래는 무엇을 부러워하는가에 달려 있다.

에베소 장로와 헤어지면서 바울은 예수님의 복을 말한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행20:35)는 예수님 말씀을 기억하여야 한다.

복음서에 없는 이 말씀을 보통 “9복”이라 한다. 예수님이 복이라면 좋은 것이다. 주는 자가 되면, “하나님의 복”이 임한다.

부자가 많이 기부한다. 맞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많이 주는 자가 부자 된다.” 이게 더 맞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지혜로운 자이기 때문이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 6:38)

이건 약속이자 명령이다. 주라 내가 주는 헤아림으로 엄청나게 받는다.

자기의 축복의 크기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큰 헤아림으로 주라. 그러면 더 큰 헤아림으로 받을 것이다.

주는 자가 되면, “사람의 복”이 임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관계가 좋다. 관계란 주고 받는 것이다. 자꾸 주는 사람은 관계가 좋아지고, 성공하게 되어 있다.

“설득의 심리학”을 보라. 모든 원리의 밑바닥에는 “주는 것”이 있다.

자꾸 주라. 그러면 상대는 “빚진 마음”이 될 것이다.

빚진 마음보다 더 설득이 잘되는 마음은 없다.

설득력은 주는 것에서 나온다. 논리와 이해시켜 설득하는 게 아니다.

많이 주면 설득된다. 최고의 설득은 빚진 마음이다.

자꾸 주면, 관계가 풀린다. 사람이 몰린다. 전달하는 것마다 설득된다. 모든 일이 잘 된다. 그게 지혜롭게 사는 길이다.

주는 자로서 살아가는게 나의 목회인생이 되길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