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믿음으로 올 한해를

Author
kgmcc
Date
2023-01-01 04:14
Views
16


 

오늘은 새해 첫날이자 첫 주일이다. 지난 주일는 성탄절이자 성탄 주일이었다.

놀라운 사실은 성탄절과 새해가 주일 예배가 겹치면서 예배를 생략하고 교회 문을 걸어 잠그는 교회가 적지 않다는 사실이다.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최근 미 전역에 걸쳐 조사한 결과에 다르면 11% 해당하는 교회가 휴일과 겹친 올해 성탄절에 예배를 갖지 않을것으로 나왔다.

뿐만 아니라 새해 첫 주일 예배가 1일과 겹치면서 새해 첫날 주일 예배를드리지 않고 교회 문을 닫을 계획인 교회가 무려 15%를 차지한 것이다.

충격적인 발표내용이다. 기독교는 뭐라해도 믿음을 중요시하는 종교이다.

우리 믿음의 대상은 물론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이 믿음의 출처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생겨난다(롬 10:17)

그럼으로 우리 믿는 성도의 믿음은 내가 바라고 소망하고 노력해서 생성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내 안에 주어진 것이다.

기독교는 사람의 종교심에서 출발하여 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 세워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믿음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

무서워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품과 행하신 위대한 일 때문에 감사하여 우리는 기쁨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바라옵기는 새해 올 한해도 아니 남은 생애동안 나 자신의 바램과 소망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살아가자.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로 구원을 선물로 받은 것에 대해 감사와 찬송의 생활을 해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