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자전거 두 페달

Author
kgmcc
Date
2023-03-05 04:59
Views
13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일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에게 행위가 나타나야 하는 것이다.

자전거의 두 페달을 생각해보자.

한 페달은 말씀을 받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말씀을 알아야 한다.

'Know the word 말씀을 알아라!‘

또 다른 한 페달은 말씀을 행하는 것이다

‘Do the word 말씀을 행하라!’

이렇게 우리는 말씀을 알고 말씀을 행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 주변 성도들을 보면 한 페달을 밟고 있는 분들이 참 많은 듯 하다.

말씀을 알기는 아는데 행하지 않는다. 신앙 생활은 자전거의 두 페달을 힘차게 밟고 달리는 것과 같다.

자전거가 언제 비틀거리기 시작하는가? 한쪽 페달 밟기를 멈출 때부터 시작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일4:16). 그럼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안다는 의미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는 의미이다.

그럼으로 우리는....,

고귀한 사랑을 받았기에 행하는 것이다. 

주님의 사랑의 힘으로 우리는 행할수 있게 됨을 명심하자.

주님의 사랑이 나에게서 희미하게 되어지기 전에 늘 말씀을 곁에 두고 생활해나가야 한다.

자전거 두 페달을 기억하자. 지금 내 자전거가 비틀거리지는 않는가?

비틀거려 갑절 이상의 힘이 들게 되기 전에 먼저 말씀을 받기에 힘쓰는 삶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