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명품의 탄생

Author
kgmcc
Date
2023-08-20 01:00
Views
79

 

최고의 바이올린으로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손꼽는다.

2006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35억에 팔리기도 했다.

“과르네리, 아마티, 과다니니” 등도 엄청 좋은 바이올린이라 한다.

이들이 가진 공통점은 모두 18세기 초에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기술이나 과학이 더 발달한 최근 것이 아닌 이유는 무엇일까?

18세기초에 유럽에는 어느 기간보다 평균기온이 2-3도 낮아진 “소빙하기(LIttle Ice Age)”가 있었다.

추운 시련을 견딘 나무라서 재료가 좋기 때문이다.

지금은 그런 나무를 구할 수 없다고 한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 나무는 나이테가 넓다.

그래서 속이 무르다. 잘 갈라진다.

반면 험한 환경에서 자란 나무는 나이테가 촘촘하다.

강도도 단단하다. 뒤틀림이 없다. 그래서 1,000년을 견딘다.

고난에서 걸작이 나온다.

그런데 스스로 고난의 길을 가기는 어렵다. 그길을 가기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헌데 내게 주신 은혜가 있듯이, 내게 주신 고난이 있다.

그래서 험난한 길을 간다. 광야를 간다. 그리고 영적으로 단단한 나무가 되는 것이다.

크리스천은 소금이다.

소금의 저주는 녹지 않는 것이다. 녹지 않으면 소금 기둥이 되고 소금 밭이 된다.

녹아야 맛을 낸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다.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심을 믿는다.

지금의 고난이 이해되지 않아도 선하신 분이심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것이 믿음이다. 믿음은 우리에게 최종 승리를 준다.

믿음을 지키며 끝까지 견디어 나갈 때 땔감이 아닌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바이올린 재료가 될 것이다.(딤후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