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먹어라는 의미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셨다. 그다음날에 아침 일찍부터 무리들이 예수님을 찾았다.
그들을 향해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요 6:51) 말씀하신다. “나보고 저 예수를 먹으라고?“ 그들은 기겁하며 예수님곁을 떠나갔다.
예수님은 만나와 같은 존재이시다. 만나가 주는 교훈이 무엇인가?
첫째, 하늘에서 주신다.
회사원은 회사에서 사업가는 고객들로부터 돈을 받지만 실제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이세상에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이 어디있는가?
둘째, 하루치 이상 거두면 썩는다
욕심을 내며 살아가도 이땅의 삶이 지나는 순간 더 이상 내것이 아니다
셋째, 안식일 전날에는 2배를 주신다
내게 이전날 보다 여유가 있음은 안식을 위함에 있다.
믿음과 예배생활을 하는 사람에게는 보다 풍성한 양식을 주신다.
넷째, 썩을 양식과 생명의 양식이 있다.
썩을 양식은 육신을 위한 양식, 생명의 양식은 영을 위한 양식이다.
예수님은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나를 먹으라” 고 말씀한다.
어떻게 먹을수 있는가? 이해되기 쉽게 설명까지 해주신다.
“믿는다는 뜻”이다. 무리들이 무엇을 해야 하나님의 일을 하는가 묻는다.
“나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요6:29)
육신을 위해 썩을 양식을 먹듯이 생명의 양식인 예수를 믿는 것이다.
“밥 먹듯이 믿으라”는 말이다.
우리는 매일 썩을 양식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다.
마찬가지로 영적인 양식인 예수를 먹어야 영이 산다.
매일 예수를 먹어야 한다. 매일 예수를 믿어야 한다.
믿지 않는 것은 예수를 먹지 않는 것이다.(요6:36)
생명에의 공급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믿는 것에서 시작된다.
날마다 밥먹듯이 예수님을 믿으며 매시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