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강한 것

“가장 강한 것이 무엇이냐?' 라는 흥미로운 글이 있다.
"가장 강한 것은 돌이다. 그러나 돌을 깨뜨리는 것은 쇠다. 쇠를 녹이는 것은 불이다. 불을 끄는 것은 물이다. 물은 구름에 흡수되어 버린다. 구름은 바람에 날려간다. 바람은 사람을 어찌하지 못한다. 사람은 죽음에 대해 아무 대책이 없다. 그런고로 죽음이 가장 강하다. 죽음보다 강한 것은 바로 십자가이다. 십자가는 죽음을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라는 내용이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는 비결은 바로 이 십자가를 믿기 때문이다.
당시 십자가는 죄인을 가장 처참하게 처형하는 형틀이었다.
바라바처럼 나를 위해 예수님께서 대신 취하신 자리가 십자가이다. 이 십자가는 곧 하나님의 능력(롬1:16) 이다,
여기서 ‘능력’은 원어로 ‘디나미스’라고 하는데 이 단어에서 ‘다이나마이트’ 말이 나왔다.
다이나마이트처럼 십자가의 능력은 우리 인간들속의 죄의 사슬을 끊어버리고 해방 받아 자유의 사람이 되게 한다.
도둑이 변해 선한 사람이 되고 음란한 사람이 변해 깨끗한 사람이 되게 하는 능력이 십자가에 있다.
예수님의 이 십자가를 사랑하고 그 능력을 의지하며 살아갈 때 이땅에서 오는 유혹을 이기며 살아갈수 있다.
감사하게도 오늘날 믿는 성도에게는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이세상을 이기게 한다.
오늘날은 ‘두려움의 시대’ ‘염려의 시대’ 라 말들을 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인해 이 불똥이 3차 세계전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사람들은 두려워하며 지켜보고 있다.
두려움과 염려를 이길수 있는 길은 우리 인간의 능력과 의지로는 불가능하며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만 가능하다.
하나님의 주시는 능력은 십자가를 바라보며 십자가를 의지하는 믿음에서 나옴을 명심하자.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은 바로 십자가이다.
십자가의 능력, 십자가의 사랑만이 세상을 이기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