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쉼의 자리

Author
kgmcc
Date
2020-05-17 13:41
Views
72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가장 강조하신 내용은 ‘믿음‘ 이다. 인생이란 긴 여행길이나 마라톤 경주와도 비슷하다. 힘들고 고통스러우면 잠시 쉴수 있다. 하지만 그 자리는 쉼의 자리지 마침의 자리는 아니다. 하나님이 허용하신 쉼의 자리를 마침의 자리로 인식해선 안된다. 작은 실패에 실망하고 좌절한 나머지 마침표를 찍는 우려를 범할때가 있다.

하나님은 실패와 실수 그리고 좌절을 통해 잠시 멈추게 하신다. 음악에서 쉼표가 중요한 것처럼, 우리 인생도 쉼표가 가끔 필요하다.

운전 중에 방향을 전환할 때, 차에 개스를 넣을 때 잠시 멈추어야 한다. 에너지를 보충하는 음식을 먹을 때 그리고 잠을 잘때도 잠시 멈춘다. 늘 움직일 수는 없다. 재충전을 위해선 잠시 멈추어야만 한다.

실패는 잠시 멈추게 하지만 포기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히려 방향을 점검하는 기회로 보아야 한다. “성공은 영원하지 않고 실패는 마지막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영원한 성공이 없는 것처럼 영원한 실패도 없디는 의미다.

그럼으로 성공 앞에 겸손하고, 실패 앞에선 계속 소망을 지니고 전진해야 한다.

벤자민 블룸(Benjamin Bloom) 교육 심리학자는 열정과 투지가 능력과 실력보다 성공에 더 증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이 믿는 성도에게 보시길 원하시는 것은 열정과 소망에 있다. 우리에겐 열정과 소망을 잃어버리지 않는한 쉼표의 자리에 마침표를 찍지는 않을 것이다.

5월중에 우한 코로나로 인해 발동된 Stay at Home 에서 점차로 벗어나 경제 현장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번 Stay at Home 기간 동안 여러 힘듦이 있었지만 한편, 쉼을 가진 시간도 되었다고 생각했으면 한다.

이젠 끊임없는 열정과 소망으로 믿음의 경주를 해나가자. 그리고 쉼의 자리가 있을 때면 재 포기가 아닌 재 충천의 기회로 여기며 신앙생활 해나갈수 있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