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친절함을 보여야 할때이다

Author
kgmcc
Date
2020-03-21 20:42
Views
66

 

뉴욕 맨해튼의 최고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의 첫 사장이었던 ‘조지 볼트로’ 에 얽힌 사연을 아는가?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날 밤 조그만 마을을 운전하고 있던‘윌리엄 월도프 아스토’ 부부가 작은 호텔에 들어갔다.

당일 그 호텔 직원이었던 조지 볼트로는 친절하게 방이 다 찼다는 말과 함께 현재 이 마을의 모든 호텔이 만원이라고 알려주었다.“이 빗속에 그냥 돌려 보낼 수 없으니 괜찮으시다면 제가 쓰는 방에라도 묵고 가시죠”라고 권했다.윌리엄 부부는 처음엔 사양했지만 조지의 친절에 감동을 받고 하룻밤을 쉬게 되었다.다음날 아침 계산을 하면서 “당신은 미국 전역에서 제일 좋은 호텔을 관리할 사람이군요”라는 말을 남기고 그 부부는 떠났다.몇 년 후 조지는 윌리엄 월도프 아스토의 초청을 받고 뉴욕 맨해튼에 가게 되었다. 이제 막 완공한 초특급호텔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을 조지에게 보여주면서 이렇게 말했다.“여기가 바로 당신이 이제부터 관리하게 될 호텔이오”

친절을 베풀면 결국‘축복’으로 내게 돌아온다. 친절은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게 되고, 그 인간관계가 축복을 누리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요즘은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온세상이 고통과 두려움에 싸여있다. 사람들의 마음은 예전과 달리 여유로움이나 평강을 볼수없다. 삭막함과 긴장감만이 더해지는 요즘이다. 이럴때일수록 남을 향해 베푸는 친절은 그 어느때보다 마음에 와닿는다.

성경은 친절을 강조한다. 요한사도는 친절을 베풀며 사는 ‘가이오’ 에 대하여 격려와 기쁨을 표현했지만 (요삼 1:6), 동시에 ‘디오드레베’의 불친절한 태도를 ‘악한 것’으로 말했다(요삼 1:9). 친절 했던 다윗의 주변은 언제나 그를 돕는 사람들로 붐볐다. 이삭은 친절한 것 이외에 아무 특징이 없는 사람이었지만 이삭만큼 풍성한 인생을 산 사람도 드물다.

친절은 벙어리가 말할수 있는 언어요, 귀머거리가 들을수 있고 이해할수 있는 언어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셨다는 사실을 알기 전에는 어떤 은혜나 축복도 나에게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남에게 친절을 베풀지 않음에도 복을 누리고 있다면 하나님으로 온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마더 테레사 수녀가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당신을 거쳐 가는 사람은 누구든지 더욱 좋아지고 행복해져서 떠나게 하라” 이렇게 만들수 있는 제일 쉬운 방법은 친절밖엔 없다.

친절을 생활화 하자. 친절은 좋은 인간관계를 가지게 하고 그 인간관계는 나에게 축복과 형통한 삶으로 되돌아온다. 처음 교회를 방문하거나 이제 막 적응할려는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자. 한 주간 만에 다시 만나는 성도들에게도 친절하자. 혹시 알겠는가? 내가 조지 볼트로의 축복을 받게 될지...

우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주변의 사람들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럴때 일수록 나를 만난 사람들이 저마다 더욱 좋아지고 행복해지게 된다면 하나님은 누구를 더 인정하시겠는가? 친절함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