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설교

다윗의 증표

Author
kgmcc
Date
2021-03-03 12:29
Views
19
본문 : 사무엘 상 17장 16-19절

날짜 : 2021년 3월 3일

 

<사무엘 상 17장 16-19절>

16.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

17.이새가 그의 아들 다윗에게 이르되 지금 네 형들을 위하여 이 볶은 곡식 한 에바와 이 떡 열 덩이를 가지고 진영으로 속히 가서 네 형들에게 주고

18.이 치즈 열 덩이를 가져다가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오라

19.그 때에 사울과 그들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은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는 중이더라

 

사무엘 상 17장을 보시게 되면 다윗이 물맷돌로 블레셋 장군 골리앗을 쓰러트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골리앗이 쓰러지고 죽는 것을 본 이스라엘 군사들이 용기를 내고 블레셋 군사들을 공격하여 승리를 거두게 되는 내용이 삼상 17장에 나오는 대략적인 줄거리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살펴보면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며 살아갈수 있는 비결을 배울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고 있는 동안에 이런 저런 모양의 영적인 전쟁을 겪고 있는 저와 여러분이 앞으로 5주 동안 이 사무엘상 17장에 나오는 내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자,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다윗의 증표’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골리앗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골리앗의 등장 때문에 우리 인생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골리앗 때문에 걱정과 염려가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의 인생의 골리앗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저와 여러분의 인생에서 골리앗을 만났을때 어떻게 이 골리앗을 해결해야 합니까? 그래서 오늘 이시간에는 첫째로 인생의 골리앗은 무엇인가? 를 알아보고, 그다음으로 이 골리앗을 해결하면서 살아가는 두가지 종류 즉, 이새의 방법과 그리고 다윗의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우리 인생에 있어서 골리앗은 무엇입니까?

일단 본문에 나오는 골리앗을 보시겠습니다. 16절입니다. “16.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 이 본문앞에 나오는 4절에서 7절까지 내용을 보시면 이 블레셋 사람 골리앗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4.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5.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6.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7.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그 신장은 여섯 규빗 한 뼘이요’ 여섯 규빗 한 뼘은 지금 키로 말하면 약 9피트 반 정도가 됩니다. 그러니까 2미터 95센티미터 정도가 됩니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제일 키가 큰 사람중의 한사람으로 골프선수인 로버트 퍼싱 워드루가 있습니다. 키가 8피트 11인치인데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저 정도입니다. 미터로 환산하면 2미터 75센티미터입니다. 9피트에서 1인치가 모자라는 데 저 정도입니다. 그런데 골리앗은 9피트 6인치입니다. 그러니까 골리앗이 295센티미터이고 로버트 퍼싱 워드루 가 275센티미터이니까 골리앗이 20센티미터 정도 더 큽니다. 그리고 저 로버트 퍼싱 워드루에 곁에 있는 사람들은 키가 얼마인지는 알수는 없으나 서양사람이니까 대체로 저희들 보다는 더 커겠죠. 그런데도 이 로버트 퍼싱 워드루 곁에 서있으니까 왜소하게 보입니다. 이 로버트 퍼싱 워드루가 사용한 골프채의 길이가 6 피트 이었다고 하니까 제 키보다도 더 긴 골프채를 쥐고 휘둘렀습니다. 그런데 골리앗은 이 사람보다 약 20센티 미터가 더 큽니다. 그리고 문제는 골리앗이 이 사람처럼 정장 양복을 입은 것이 아니라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얼굴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이사람보다는 훨씬 더 거칠고 험악하게 생겼을 것입니다.

이렇게 거대한 골리앗의 머리는 놋 투구로 무장했고 갑옷을 입었는데 그 갑옷의 무게가 오천 세겔입니다. 오천 세겔이면 대강 80파운드가 됩니다. 킬로그램으로 따지면 약 36킬로그램입니다. 이곳 한국 가게에서 쌀 한포대 큰 것을 사면 그것이 40파운드입니다. 그러니까 큰 쌀 두 포대가 되는 무게를 몸에 걸치고 다니는 것입니다. 다리에는 놋으로 만든 보호장식으로 싸매었고(놋각반), 어깨는 놋 단창을 매었습니다. 상대가 가까이 접근을 하게 되면 어깨에 있는 놋 단창을 뽑아 찌르거나 던지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손에 쥔 창의 무게는 육백 세겔입니다. 그러니까 약 15파운드, 7킬로그램이 되는 무게입니다. 그리고 방패는 너무 커서 방패를 드는 자가 따로 있어서 앞에서 그 골리앗을 방어해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거대한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대를 향해서 외칩니다. “나와 싸워서 지는 쪽이 이기는 편의 종이 되기로 하자” 이렇게 큰 소리를 치는 골리앗의 말을 듣은 이스라엘 군대의 반응이 11절에 나옵니다. 11절입니다. “11.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크게 두려워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간이 살아가면서 두려워하게 되는 것은 골리앗 때문입니다. 내 앞에 나타나서 큰소리 치고 있는 이 골리앗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데 골리앗이 너무나 거대하고 강해서 내가 도저히 이겨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가 골리앗을 만나게 되면 두려워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거대한 골리앗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40일동안 아침 저녁으로 계속 나타나서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두려움과 불안의 날이 계속 이어지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 우리 인생의 골리앗은 무엇입니까? 저와 여러분을 하루 이틀이 아니라 날마다 두렵게 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골리앗은 무엇입니까? 건강입니까? 돈입니까? 빚쟁이 입니까? 그것도 아니면 귀신입니까? 아니면 목사입니까? 어떤 목사님이 이런 말을 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나의 골리앗은 장로입니다’ 얼마나 장로님에게 시달렸으면 저런 농담을 하실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만 저와 여러분의 골리앗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실려고 하는 축복이 있는 데 이 골리앗이 내 앞길을 가로막고 있어서 내가 축복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두려움을 누리며 살아야 하는 이 골리앗은 무엇입니까? 이 골리앗은 술이나 마약일수 있습니다. 돈이나 섹스일수도 있고 사업이나 건강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내가 도저히 이겨낼수 없는 골리앗일수도 있겠지만, 또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골리앗이 아닌 시시한 상대일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에게는 술이나 마약은 자신이 도저히 이겨낼수가 없는 골리앗 일수 있겠지만, 술과 마약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것은 그렇게 위협적인 것이 아닌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점점  망해가는 사업이 골리앗 일수가 있지만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사업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골리앗 일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누구에게는 골리앗 일수가 있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는 골리앗이 아닐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인간이라고 한다면 누구에게나 예외없이 만나게 되는 똑같은 골리앗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예외없이 도저히 이길수 없는 골리앗이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가 다 이 골리앗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죽음입니다. 누구에게나 죽음은 옵니다. 우리 인간은 죽음을 이겨낼수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다 죽습니다. 주일날 교회서 예배를 마치고 떠나시는 집사님을 보면서 제가 이렇게 물어보았다고 가정하십시다. ‘집사님 어디로 가십니까?’ 그 집사님이 대답합니다. ‘저는 지금 집으로 가요’ 제가 계속 질문합니다. ‘집사님, 집에 가서 무엇을 하십니까?’ ‘이제 집에 가게 되면 좀 쉬어야지요. 오늘은 좀 피곤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쉴려고 합니다.’ ‘집사님 쉬고 나면 그다음에 무엇을 하실려고 해요?’ ‘쉬고나면 저녁을 먹고 내일 일하기 위해서 잠을 자야지요’. ‘일을 해서 무엇을 하시게요?’ ‘일을 해야 돈을 벌고 돈을 벌어야 음식도 사먹고 새 자동차도 사고 가구도 사면서 살아갈수가 있죠.’ ‘그렇군요. 그런데 집사님, 그러고 나면 무엇을 하시게요?’ ‘예 제가 나이가 들어 은퇴를 하게 되면 세계 여행을 한번 다녀올까 생각합니다.’ ‘오. 그래요? 그런데 그러고 나면 무엇을 하시게요?’ ‘그러면, 뭐..., 죽겠죠.’ 자 여기서 그동안 저와 집사님과 대화를 한 내용의 중간을 다 빼버리고 처음과 나중만 연결시키면 어떻게 되나요? ‘집사님 어디로 가세요?’ ‘네, 죽으러 갑니다.’ 그래요. 우리가 오늘 하루 살았다고 하는 것은 오늘 하루 죽을 날이 더 가까워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계는 로마로 통한다’ 라고 하는 말은 한때의 진리이지만 ‘모든 인간은 죽음의 길을 통한다‘ 는 말은 영원한 진리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서는 도저히 이길수가 없는 죽음이라고 하는 골리앗이 나타나면 누구나가 다 벌벌 떨고 두려워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누구에게나 똑같이 있는 골리앗은 죽음입니다.

 

둘째로 이러한 골리앗을 만날때 이새가 하는 방법을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이새가 하는 방법이 대부분 우리 인간들이 행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17절과 18절입니다. “17.이새가 그의 아들 다윗에게 이르되 지금 네 형들을 위하여 이 볶은 곡식 한 에바와 이 떡 열 덩이를 가지고 진영으로 속히 가서 네 형들에게 주고 18.이 치즈 열 덩이를 가져다가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오라

골리앗 한 사람이 40일간 아침 저녁으로 나타나서 이스라엘 군대를 위협하고 두렵게 하고 있을때에 아버지 이새가 다윗에게 심부름을 시킵니다. 그 심부름의 내용은 볶은 곡식 한 에바와 떡 열 덩이를 전쟁터에 나가있는 세 명의 형들에게 가져다 주고 오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 에바는 약 30파운드(13.5Kg)입니다. 큰 쌀 한포대가 40파운드이니까 그 쌀 한포대의 4분지 3 정도의 무게이죠. 적지 않은 양입니다. 그리고 치즈 열 덩이를 그 형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그 증표를 가져오라고 말한 것입니다. ‘증표를 가져오라’ 고 하는 것은 자기 아들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보장을 해줄만한 어떤 증거를 가져오라는 의미입니다. ‘자기 아들의 생명을 보장해주겠다‘ 라고 하는 영수증을 천부장으로부터 받아오라고 말한 것입니다.

자, 이새가 전쟁터에 나간 자기 아들과 천부장에게 물건을 보냈는데 그 물건이 볶은 곡식 한 에바와 떡 열 덩이 그리고 치즈 열 덩이입니다. 지금은 전쟁 중입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전쟁터에 나가있기 때문에 노동력이 모자라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라가 어떻게 될까 불안하고 염려스럽고 그래서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볶은 곡식과 떡 그리고 특별히 치즈와 같이 손이 많이 가는 값비싼 가공식품을 만들어 보내는 것을 보면 이새의 집안이 상당한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룻기 4장 21, 22절입니다. '21.살몽는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22.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살몬은 기생 라합과 결혼을 했던 이스라엘 족장의 출신입니다. 그리고 보아스는 룻기에 나오는 베들레헴 지역에 사는 유지입니다. 지난번 룻기강해에서 살펴보았지만 보아스는 룻이라는 이방 여인과 결혼을 하고 오벳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그 오벳이 이새를 낳았습니다. 이러한 이새의 집안배경을 보면 이새집안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중상류 계급층으로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그런데 볶은 곡식 한 에바와 떡 열덩이 그리고 치즈 열덩이 중에서 가장 귀중하고 비싼 것은 무엇입니까? 물론 치즈 열덩이 입니다. 오늘날에도 치즈를 한번 먹어보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이지구상에는 대부분인데 그당시에는 이 치즈가 얼마나 귀하고 비싼 것이었겠습니까? 그런데 이 치즈 열 덩이를 자기 아들 세명에게 주라는 것이 아니라 천부장에게 주라고 다윗에게 말합니다. 그러니까 이새는 천부장에게 자기 아들들을 잘 봐달라고 뇌물을 준 것입니다. 자기 아들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서 그당시에 그렇게 귀하고 값비싼 치즈 열 덩이를 천부장에게 준것입니다. 그런데 왜 천부장입니까? 만일에 군대에 간 자기 아들이 일등병이나 이등병이라면 부모는 직속상관인 분대장이나 소대장에게 손을 써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고 연대장이나 사단장한데 손을 쓰면 아무런 소용없습니다. 자기 아들이 이등병인데 일등병과 상등병 그리고 병장 그리고 그 분대장에게 뇌물을 주어야 자기 아들이 그래도 편하게 군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고 중대장이나 연대장한데 뇌물을 주고 부탁을 하면 자기 아들은 상등병이나 병장한테 더 고생하게 되어있습니다. 아무것도 받지 못한 직속상관인 상등병이나 병장이 성질나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이새가 천부장에게 뇌물을 준 것은 이새의 세 아들들이 졸병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래서 그들은 십부장 오십부장 백부장의 신분으로 전쟁터에 나가 있는 것으로 신학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뇌물은 보통 그 직속 상관에게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새 집안의 족보가 족장 출신의 배경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신분은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평상시의 이새의 집안은 먹고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걱정하지 않고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자기 아들들이 전쟁터에 나가 죽을수도 있는 위기가 오게 된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되자 이새는 천부장에게 자기 아들의 생명을 보장해달라고 아주 크게 뇌물을 쓴 것입니다. 이새는 하나님을 아주 잘 믿어왔던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자기 아들의 생명이 달린 위기의 순간이 되자 하나님께 부탁하지 않고 천부장에게 부탁을 합니다. 자기 아들의 생명을 위해 하나님 앞에 귀한것을 드리지 않고 천부장한테 드립니다. 그리고나서 하나님앞에 기도도 하지 않고 하나님앞에 매달리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오늘날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의 모습이라 할수 있습니다.

물론 인생을 살아가다가 어떤 문제가 생기게 되면 우리는 그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서 도움을 구할려는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해야 합니다. 영어가 필요하면 영어 잘하는 사람을 찾아야 하고, 차 사고가 나면 그분야에 잘 아는 보험회사 에이젼트를 찾아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끝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지 않는 다는 것에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난 이후에 그리고 하나님께 구해야지요.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부탁할 수 있어야지요. 사실 이러한 것은 알고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계속되는 반복의 훈련이 필요하고 이것이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야곱이 그랬습니다. 인간성을 보면 야곱이 이새보다 훨씬 더 교활하고 거짓말을 많이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야곱보다는 이새가 훨씬 더 인간미가 풍기고 인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축복은 이새보다 야곱이 훨씬 더 많이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야곱은 문제가 생길때마다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고 하나님께 기도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열두 지파의 조상이 되는 축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저와 여러분의 인생에 골리앗을 만나게 되면 최선을 다하고 그리고 하나님께 매달릴수 있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번째로 골리앗을 만났을때 다윗이 하는 방법을 생각해보겠습니다.

19절입니다. “19.그때에 사울과 그들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은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는 중이더라” 사울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싸우기는 싸우는데 골리앗 한사람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완전히 두려워하고 떠는 마음으로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전쟁터에 간 다윗의 눈에는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이 골리앗때문에 두려워 하면서 지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자, 아버지 이새의 눈에는 자기 아들 세명만 보였습니다. 이새의 마음에는 자기 아들의 생명만이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이 다윗의 눈에는 무엇이 보였습니까?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전쟁에서 용감하게 싸워서 승리를 해야 하는데 제대로 한번 싸워보지도 못하고 패배할 것이 이 다윗의 눈에 보였습니다. 오늘 본문 이후를 계속해서 보시게 되면 다윗은 이스라엘 군대의 분위기를 파악 합니다. '왜 이스라엘 군대의 진영이 이렇게 어수선할까?' ' 왜 사람들이 얼굴에 핏기가 없고 겁에 질려있을까?' 다윗은 어릴때부터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들의 안부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다윗은 아무런 직분도 없었지만 이 다윗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다윗은 그저 양을 돌보고 심부름을 하는 어린 소년에 불과 했었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이렇게 저와 여러분이 내자식들의 안부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보다는 하나님의 백성의 안부에 대해 관심을 가질때 시작됩니다. 내가정의 안부뿐만 아니라 같이 더불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성도들의 안부에 관심을 가질때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작은 것을 통해서 지극히 큰일을 이루십니다. 다윗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안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열 여섯살이 된 어린 소년을 사용하셔서 골리앗을 물리치십니다. 사울왕이 가지고 있는 갑옷과 방패와 창검이 아니라 시냇가에서 주어온 다섯 개의 돌맹이를 가지고 골리앗을 쓰러트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내가 가지고 있는 조그마한 것을 가지고 위대한 일을 이루어나가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이 행하시는 크신 역사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내 가족과 내 사업의 안부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모든 사람들의 안부에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막고 있는 것은 바로 내가 내 가족의 안부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에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들의 안부를 묻기 시작하고, 내 신앙 공동체의 안부를 묻기 시작할 때 내가 비록 가진것이 없고 능력이 작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통해서 내 가족과 내 사업을 구원 하는 위대한 일을 행하십니다.

오늘 본문 18절을 보시면 이새가 원하는 일과 다윗이 원하는 일의 차이를 알수 있는 단어가 나옵니다. 18절입니다. “18.이 치즈 열 덩이를 가져다가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오라” ‘증표를 가져오라’ 아버지 이새가 원했던 것은 증표이었습니다. 그 증표를 얻기 위해서 그렇게 값비싼 뇌물을 천부장에게 준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이 아버지 이새에게 돌아와서 어떤 증표를 가져다 드렸습니까? “아버지, 천부장이 그러시던데요. 형들의 생명을 지키게 해주겠답니다. 아무 걱정 하지 마시랍니다” 그랬을 것 같습니까? 천부장은 지금 자기의 생명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어떻게 남의 생명을 지켜줄수 있겠습니까? 다윗이 어떤 증표를 아버지 이새에게 가져다 주었습니까? “아버지, 형들은 안전합니다. 형들의 생명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아무 걱정 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제가 골리앗을 죽였거든요” 라고 말하지 않았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다윗이 가진 증표입니다. 그래요 저와 여러분에게는 다윗이 가진 이러한 증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죽음이라고 하는 골리앗을 극복한 증표를 가진 사람들임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저와 여러분이 지녀야 할 관심은 이제 내 자식, 내 부모, 내사업의 영역에만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이 있는 이 교회와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안부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 선교지에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안부에 관심이 있을때 하나님께서는 나의 이 작은 능력을 사용하십니다. 어린아이의 점심도시락을 가지고 2 만명이나 되는 수많은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시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만일 이 어린아이가 자기와 같이 온 형이나 동생과 같이 먹겠다고 내놓지 않았다면 주님이 행하시는 위대한 기적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역사를 경험하시기를 원하시면 내 관심의 영역을 넓혀야 합니다. 내 관심을 하나님의 원하시는 관심의 영역에다 맞추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위대한 일을 일으키십니다. 우리는 다윗의 증표를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망과 죽음이라는 골리앗을 이길수 있는 다윗의 증표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럼으로 지금부터는 비록 내가 가진 능력이 작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담대하게 생활하십시다. 그럼으로 바라옵기는 이 다윗의 증표를 가지고 담대하게 신앙생활을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생을 두렵게 하는 골리앗이 멸망하게 되는 하나님의 크고 위대한 능력을 경험하시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시간 간단히 정리합니다. 우리 모든 인간들에게 있어서 골리앗은 바로 죽음과 사망입니다. 그 누구도 죽음과 사망을 이기지 못합니다. 이러한 골리앗을 만날 때 우리 인간은 두 종류로 나뉘어져 해결할 방법을 찾게 됩니다. 하나는 이새의 방법입니다. 자기의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행하는 방법입니다. 힘 있고 능력 있는 사람들에게 뇌물과 아부를 하면서 부탁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새와 같은 생각을 하고 이새와 같은 처세술로 인생을 살아갑니다. 또 다른 하나는 다윗의 방법입니다. 먼저 하나님이 택한 백성과 하나님의 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담대하게 믿음의 행동을 할 때 하나님은 골리앗을 멸망시키십니다. 우리 믿는 성도는 이새의 증표가 아니라 다윗의 증표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럼으로 저와 여러분은 다윗처럼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신앙생활 해나가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의 작은 능력을 사용하셔서 위대한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실 것입니다. 바라옵기는 우리 인생에 골리앗이 등장할 때 나는 다윗의 증표를 가진 사람인 것을 믿고 담대하게 신앙생활을 해나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