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49. 휘장은 그의 육체
Author
kgmcc
Date
2022-05-18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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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마가복음 15장 33-39절>
33.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34.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35.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36.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37.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38.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39.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지금으로부터 약 2천년 전 예수님께서는 아침 9시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마가복음 15장 25절입니다. 25.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유대인 시간에다가 6시간을 더하면 오늘날 시간과 같습니다. 삼시니까 6을 더하면 아홉시가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신지 6시간후인 오후 3시에 숨지셨습니다. 본문 34절입니다. 34.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제 구시에’ 9에서 6을 더하면 오후 세시가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오후 세시에 숨지실 때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다라고 본문은 말씀합니다. 본문 37절, 38절입니다. 37.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38.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성소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같은 시간에 성소의 휘장이 찢어진 것입니다. 성소의 휘장은 성막안에 있는 지성소와 성소를 구분하기 위하여 쳐놓은 커텐의 역할을 했습니다.
성막이 언제 세워졌습니까? 성막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출애굽을 한 직후 시내산에 도착했을 때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아 그대로 지은 이동식 성전이라 할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25장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성막의 그림을 보여주시면서 그대로 짓으라고 말씀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출애굽기 25장 8, 9절입니다. 8.내가 그들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9.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그러니까 모세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보여주시는 환상을 보면서 그대로 성막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을 하는 동안 그 성막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생활을 해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을 할때는 이동식 성막이었지만 가나안땅에 들어와서는 한 지역에 오랫동안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솔로몬 왕시대 때는 돌로 성전이 지어졌습니다. 하지만 성막의 기본 구조나 그것이 상징하는 의미는 모두 같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 성막이 하는 역할을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입니다.
- 성막은 하나님께 제사(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
- 성막은 하나님이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는 장소
성막에서 드리는 제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만나주십니다. 그런데 죄를 짓은 죄인의 모습으로는 만날수가 없기 때문에 그대신 짐승을 잡아 죽이게 했습니다. 이것을 번제물이라고 합니다. 이 번제물인 짐승을 죽이기 전에 그짐승의 머리에 손을 얹고 자신이 지은 죄를 고백합니다. 그럴 때 우리 인간이 지은 죄가 그 짐승으로 전가 됩니다. 그리고 죄가 전가된 그짐승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딥니다. 그래서 그 번제물인 짐승을 죽이고 피를 제단에 뿌립니다. 이러한 제사법은 우리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셨기 때문에 효력이 있는것이지 우리 인간이 생각하고 만든 것이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이 지은 죄를 그 짐승이 대신 흘린 피를 보고 용서해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제사입니다. 오늘날에는 예배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이 이 제사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왜 이런 제사를 드려야 하는지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피흘려 죽으시기 전까지 우리 인간은 몰랐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우리 인간에게 알게 해주시고 믿게 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침례 요한도 성령님의 알려주심에 따라 예수님이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인줄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이 되셔서 우리 인간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려 피흘려 죽으심을 믿는 사람들마다 죄 용서함을 받게 되고 구원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예수님은 바로 성막의 실상입니다. 그러니까 성막은 바로 예수님의 그림자요 모형입니다, 그럼으로 우리가 성막의 구조를 아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성막은 예수님의 그림자이며 모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막을 공부하면 우리인간이 구원을 받고 살아가는 원리를 깨닫게 됩니다. 이제 잠시 스크린을 통해 성막의 구조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성막은 크게 세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성막의 뜰, 성소 그리고 지성소입니다.
성막안에 들어갈려면 먼저 문을 통과 해야 하겠죠. 성막안에 들어가는 문이 동쪽에 있습니다. 이 문을 열고, 성막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게 되는 것이 번제 단입니다. 이 번제 단은, 제사장들이 짐승을 잡아서 죽인 제물을 올려놓고, 불로 태워 제사를 드리는 곳입니다. 번제단에서 짐승을 잡아 제물을 올려놓은 다음에는 물두멍을 보게 됩니다. 제사장은 이 물두멍에서 손을 씻고 몸을 정결하게 한 후에야 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성소 안에 들어가면, 세 가지의 거룩한 기구들을 보게 됩니다. 왼쪽에 금 촛대가 있습니다. 성소에는 창문이 없기 때문에 이 금촛대에서 나오는 빛이 없으면 캄캄해서 아무것도 볼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사장들은 이 금 촛대에서 나오는 빛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고 또 사물을 분별하면서 봉사를 할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신앙생활을 해나가야 하는 영적인 교훈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떡 상이 있습니다. 이 떡상에 있는 떡을 먹음으로 인해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살아가야 한다는 영적인 교훈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는 분향단이 놓여있습니다. 분향단에서는 늘 향을 피워놓는데 향의 향기가 계속 하늘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분향단에서 피우는 향의 연기는 하늘보좌로 올라가는 성도들의 기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구들은 믿는 성도들은 성령의 인도함에 따라 섬기는 봉사생활을 해야 하며 말씀과 기도생활로 신앙생활을 해나가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 점점 더 성숙하여져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게 되는 것입니다. 성소 휘장을 열게 되면 지성소가 있습니다. 거룩한 곳 중에서도, 가장 거룩한 이 지성소에는 대 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것도 일년에 단 한번 대제사장만이 제물을 드린 짐승의 피를 가지고 들어갈수 있습니다. 휘장을 열고, 지성소 안에 들어가면, 지성소의 한 복판에, 가장 중요한 법궤(언약궤)가 있고 이 법궤 위에는 속죄소라는 판이 붙어있습니다. 대 제사장은 자신이 가지고 온 피를 이 속죄소에 뿌린 후에 하나님을 만나 간구하는 것입니다. 백성들이 지니고 있는 죄 문제라든지 현재 겪고 있는 이런 저런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성막의 제도를 통해서 우리 인간을 만나주시고 구원의 사역을 이루어 오셨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성막은 바로 예수님의 구원의 사역을 보여주고 있는 그림자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히브리서 9장 11절입니다. 11.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대제사장의 자격으로서 짐승의 피 대신에 자신의 보혈의 피를 지성소의 속죄소에 뿌리시고 죽으셨습니다. 히브리서 9장 12절입니다. 12.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의 자격으로 자신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 속죄소에 뿌릴 때,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리며 돌아가시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성소 휘장을 찢으신 것입니다. 이 성소의 휘장은 인간의 힘이나 자연적인 현상으로 찢어질수가 없습니다.
그이유로 세가지가 있는데, 첫째로 휘장이 아래로부터 위로 찢어진 것이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찢어진 것입니다. 사람이 찢었다면 아래로부터 찢어져야 하는 것이죠. 이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휘장을 찢으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로는 이 휘장의 뚜께는 약 10 센티 정도입니다. 인치로 환산하면 4인치 뚜께 입니다. 4가지 실의 종류를 엮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굉장히 질겨서 인간의 힘으로는 찢을수가 없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아무라도 성소안에 들어갈수 없기 때문입니다. 휘장 안에 그냥 들어갔다가는 대제사장이라 할지라도 죽기 때문입니다. 휘장 안의 지성소는 일반 제사장들도 들어갈수 없었으며 오직 대제사장만이 들어갈수 있습니다. 그것도 일년에 단 한번만 제물의 피를 가지고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성소안에 들어가서 실수하면 죽을수도 있었기 때문에 대제사장의 옷에 방울이 달린 끈을 달고 들어갔습니다. 방울소리가 안들리면 죽은 것으로 알고 끈을 잡아서 밖으로 끌어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이었기에 우리 인간이 지성소안에 들어간다는 것은 대단히 조심스럽고 아주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레위기 16장 2절 입니다. “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휘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 그리하여 죽지 않도록 하라 이는 내가 구름 가운데에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성소의 휘장안 법궤 위 속죄속 앞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 휘장 안의 지성소에는 아무때나 들어오지 말라 라고 하나님은 경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인간이 자기손으로 지성소를 가린 휘장을 찢는다는 것은 도저히 생각조차 할수 없는일 입니다. 이러한 세가지 이유에서 성소휘장은 사람이나 자연적으론 도저히 찢어질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친히 성소휘장을 찢으신 것입니다. 왜요? 매번 짐승을 죽이고 피를 뿌려 하나님 당신 자신을 만나는 일을 더 이상 폐하시기 위함입니다.
구약시대에 대제사장이 제물의 피를 들고 휘장 안의 지성소에 매년 한번씩 들어가는 이유는 백성들이 일년동안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모든 죄를 다 속죄하기 위함에 있었습니다. 이러한 제사는 성막이 만들어지고 난 이후 매년 반복되어 오던 제사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 성소 휘장을 찢으신 이유는 이제 더 이상 짐승을 바치는 제사는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시기 위함에 있습니다
히브리서 9장 12절 다시 보십니다. 12.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단번에 모든 것을 다 이루신 것입니다. 매년마다 다시 할필요가 없는 단 한번의 제사로 충분한 것입니다. once for all 이고 그리고 eternal redemption입니다.
제가 10년 전에 드라이브 라이센스를 renewal 했는데 얼마전에 expire 날짜가 가까이 오는데 다시 renewal 하라는 메일이 왔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다시 갱신 했습니다. 그때는 10년 기간을 주었는데 이제는 8년의 시간을 주어졌습니다. 8년후에 다시 해야 합니다. 차 emission inspection 검사도 매년 새로 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이 지은 죄를 용서함 받기 위해서는 죄를 지을때마다 짐승을 가지고 가서 그 짐승에게 죄를 전가시키고 대신 인간대신에 그 짐승을 죽게 하는 화목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죄를 지을때마다 renewal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후에는 우리 인간이 죄를 지을때마다 짐승을 가지고 하나님앞에 나갈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renewal 할 필요가 없게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단 한번에 모든 사람을 위해 영원한 속죄와 구원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는 찢어진 성소 휘장사이로 하나님앞에 나아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든지 우리 인간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신 것입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앞으로 나아갈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할 일입니까?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이 되시고 그리고 친히 번제양이 되셔서 피를 흘리시고 우리 인간의 죄를 용서하게 하는 제사를 드리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자신의 몸으로 드린 그 제사를 받으시고 성소휘장을 찢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행하신 속죄 제사는 expire date 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입니다. 내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하시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 보다 더 기쁜 소식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십자가의 사건을 기쁜 소식 즉 복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장을 보시면 예수님께서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유대인들이 당신이 하나님이 보낸 구세주이심을 우리에게 알게 해주는 표적을 보여달라고 말합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2장 19절입니다. 1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동안에 일으키리라’ 그러자 유대인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2장 20절입니다. 20.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수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해 지어도 사십 육년이 걸렸는데 어떻게 네가 삼일만에 성전을 짓겠느냐?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도 말라는 의미로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몸이 성전이라는 의미로 말한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21절입니다. 21.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실때 제자들은 그 의미를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시고 난 이후에야 그 의미를 알게 되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22절입니다. 22.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그러니까 예수님이 성전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교회의 생명은 바로 예수님에게 있습니다. 목사나 성도가 아무리 많아도 예수님이 없으면 성전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주인되시고 예수님이 머리가 되는 교회가 바로 참된 성전입니다. 그럼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을 통해 나아갈수가 있습니다. 착하게 살아도 못가고 많은 구제를 해도 못가고 자신의 지혜와 능력으로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피를 의지해서 죄용서함 받은 사람만이 들어 갈수가 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9절 20절입니다.
19.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사람들은 예수님의 몸을 찢었습니다. 다시말해 성전을 헐었습니다. 채찍으로 때리고 못으로 손과 발을 박았습니다. 그리고 옆구리에 창으로 찔렀습니다. 예수님의 몸은 갈기갈기 찢어지셨습니다. 그 찢어진 몸 사이로 피가 흘렀습니다. 그리고 운명하셨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성소휘장을 찢으신것입니다. 그이전에는 아무나 들어갈수 없었던 성소이었습니다. 아무나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던 막혔던 하늘나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의 피를 의지하는 사람마다 그 열려진 휘장사이를 지나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성령이 깨닫게 해주기 까지 하나님의 비밀이었습니다. 골로새서 1장 26절 27절입니다. 26.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27. ...이 비밀은 너희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이 비밀은 너희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예수님이 성전이시다는 사실이 비밀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보좌에 갈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비밀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비밀을 알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누구나 믿어지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 성도의 삶
그렇다면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살아가는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요한 일서 4장 9절에서 11절입니다.
9.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받아들인다고 하면서도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을 받고 살아가는 자녀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럼으로 신앙 생활하다가 넘어질때마다 예수님이 흘리신 피를 의지하여 살아가십시다. 사랑할수 없는 사람을 만나 상처를 받고 넘어질때 예수님의 보혈의 피를 의지하여 사랑할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십시다. 그럴 때 하나님이 사랑할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넘어져도 일어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고 막혀있어도 해결할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바라옵기는 남은 평생동안 예수님께서 흘리신 피로 찢어놓으신 성소 휘장 사이로 담대하게 걸어가도록 하십시다. 그리고 십자가의 사랑의 힘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우리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사랑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