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Author
kgmcc
Date
2022-02-27 00:48
Views
65
본문 : 마태복음 13장 47-50절

날짜 : 2022년 2월 27일

 

<마태복음 13장 47절-50절>

47.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49.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지난 주 2월 24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명령으로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했습니다. 침공을 시작한지 약 9시간만에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예프 북부에까지 진군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금 저와 여러분의 귀에 들려오는 이런 소식들을 들으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세상 종말을 앞두고 일어나게 될 사건들중의 하나임을 우리는 영적으로 깨닫게 됩니다. 마태복음 24장을 보시면 제자들이 ‘이세상 마지막날에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라고 예수님에게 물어보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세상끝날이 가까이 오면 일어나게 될 징조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에 따로 시간을 내어서 살펴보기로 하고 이시간에는 대략 간략하게 언급하겠습니다.

첫째는 전쟁이 일어나고 기근과 지진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 7절입니다. 7.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겠고’ 전쟁을 의미하죠. 그리고 그 영향으로 자연적인 생태계가 파괴되어 기근과 지진이 곳곳에서 일어나게 될것입니다.

둘째는 거짓선지자로 인해 많은 사람들을 미혹시키는 일이 생기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24장 11절입니다. 11.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그러니까 이단들이 한두명이 아니라 많은 거짓선지자가 생깁니다. 그래서 당연히 많은 살람들이 미혹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불법이 성행하게 되고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간다고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24장 12절입니다. 12.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서 이세상의 마지막날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24장 30절입니다. 30.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러한 마지막 종말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믿는 성도인 저와 여러분이 평상시에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24장 42절입니다. 42.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그러므로 깨어있으라’ 라고 결론을 말씀합니다. NIV 영어성경을 보시면 'Therefore keep watch ' 로 되어있고 KJV은 'Therefore watch' 표현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 종말을 살아가는 현재에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은 깨어있는 것인데 그것은 영적인 일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켜보는 것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다시말해 평상시에 우리는 예수님이 하신 말씀과 그리고 이세상이 돌아가고 있는 사건에대해 관심을 가지고 신앙생활 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물의 비유’ 라고 말하기도 하고 ‘좋은 물고기와 나쁜 물고기의 비유’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 나오는 내용은 세상 마지막날 일어날 일에 대해 예수님께서 비유를 통해 설명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시간에는 저와 여러분이 지난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사건을 보면서 예수님께서 하신 이 비유의 말씀이 주는 교훈을 한번 생각해보고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본문 47절 말씀입니다. “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성경을 보시면 그당시 물고기를 잡는 방법이 세가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첫째는 낚시로 고기를 잡는 방법입니다. 마태복음 17장을 보시면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바닷가에 낚시를 던져 물고기를 잡아 그 물고기 입에있는 동전 한 세겔을 얻게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둘째는 그물을 던지는 방법입니다. 마태복음 4장을 보시면 베드로와 안드레가 바다가에 그물을 던져 고기를 잡고 있을때 예수님께서 그들을 제자로 부르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셋째는 큰 그물인 예인망을 통해서 고기를 잡는 방법입니다. 바로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시는 고기잡이 방법입니다. 잠시 설명을 해드리면 그물 한쪽 끝을 해변가에 고정시키고 수십미터 수백미터 길이가 되는 크고 긴 그물을 배에다 싣고 곧바로 바닷 멀리까지 나갑니다. 그래서 그물이 마치 배구 네트처럼 일직선으로 펼쳐지게 되면 배는 다시 타원형을 그리면서 해변가로 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그물안에는 온갖 종류의 고기들이 잡히게 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은 두 개의 배가 그물의 길이만큼 양쪽으로 간격을 두고 그물 양쪽 끝부분을 배에 접착한채 해변가로 오면서 물고기를 잡는 이 방법도 마찬가지로 같이 적용시켜 볼수 있습니다.

자, 예수님께서 곡식과 가라지 비유를 말씀하실때 밭에 곡식과 가라지가 같이 자라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바닷속에도 좋은 물고기와 나쁜 물고기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이세상에는 천국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비유에서 바다는 이세상이고 그물은 교회를 의미하고 있는데 보다 구체적으로는 복음을 의미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다에 그물이 쳐졌습니다. 그리고 그 그물이 타원형을 그리면서 점점 해변가로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그 그물안에는 좋은 물고기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온갖 종류의 물고기들이 들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 있는 교회안에는 이런 저런 온갖 종류의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동안 저와 같이 성경공부를 해오신 성도님들께서는 교회는 두종류의 교회가 있다는 것을 잘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런 건물을 의미하는 보이는 교회와 믿는 성도를 의미하는 보이지 않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보이는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과 나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크리스찬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들 중에는 나라도 다르고, 성별도 다르고, 학벌이나 나이나 성격이 다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곧 그물안에 들어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를 의미합니다. 마태복음 22장을 보시면 예수님께서 혼인 잔치 비유를 말씀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어떤 임금이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푸는데 종을 보내어 사람들을 초청합니다. 그런데 초청 받은 사람들이 다 자기 개인적인 일로 핑계를 대면서 임금의 초청을 거절 합니다. 이에 화가난 임금이 종들에게 말합니다. “길거리에 나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가리지 말고 아무나 혼인찬치에 데려 오라“ 그래서 종들이 길거리에 나가서 악한자나 선한자나 여자나 남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초청하고 데려 오게 되었다는 비유의 말씀을 예수님이 하십니다. 마태복음 22장 10절입니다. 10.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악한자나 선한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그래서 악한자와 선한자가 같이 대화를 하면서 생활을 하는 일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자 여기서 곡식과 가라지의 비유, 오늘 본문에 나오는 그물의 비유, 그리고 이 혼인잔치의 비유에서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말씀하고 싶어하십니까?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밭에 곡식과 가라지가 있고, 그물안에 좋은 물고기와 못된 물고기가 있고, 혼인잔치에 오는 사람중에 선한사람과 악한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교회안에도 택함받은 주님의 자녀가 있고 택함받지 못한 주님의 자녀가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내고

본문 48절입니다. “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그물에 가득하매 물가로 끌어내고‘ 이 말씀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신 내용이 마태복음 24장 14절에 나옵니다. 마태복음 24장 14절입니다.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러니까 그물에 물고기가 가득한 것은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들에게 전파되어진 것을 의미하고 물가로 끌어내는 일은 그제야 세상 끝이 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은 사실 복음이 땅끝까지 거의 전파 된 시대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지금 그물 속에 각종 물고기가 가득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1970년, 1980년대 우리나라에서 폭발적으로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났고 그로인해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는 일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그이후 중국에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많은 사람들의 영혼이 구원을 받게되는 일들이 있어났습니다. 그리고 그이후부터 최근 코비드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인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천국 복음에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들은 그물속에 고기가 가득하게 되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물고기의 입장에 서서 우리는 이렇게 한번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물고기들이 그 넓은 바닷가를 마음대로 헤엄치다가 그물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물고기의 입장에서는 행동이 이전보다는 부자연스럽게 되었고 생활 하는 영역도 더 좁아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이곳저곳 가고 싶은곳을 마음대로 다 다닐수 있었지만 그물안에 있기 때문에 그물이 가는데로 이끌려 가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게 되면 그 그물속에 있는 물고기들은 그물 바깥에 있는 바다에 있는 다른 큰 물고기로부터 보호를 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택한을 받은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이세상에 펼쳐놓은 그물안에 있게 됨으로 보다 안전하고 보호받게 된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밥 바틀렛(Bob Bartlerr) 이라고 하는 탐험가가 경험했던 얘기입니다. 이사람이 아프리카를 여행하던 중에 아주 희귀한 새 몇마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새를 새장에 넣은후에 배를 타고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대서양 바다를 항해하는 도중에 큰 태풍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출렁이는 큰 파도에 배가 흔들리게 되었고 그때 기둥에 매달려 있는 새장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새장문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그순간 새장안에 있는 새들이 열린 새장 문을 통해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런데 몇시간후에 이 밥 바틀렛이 감짝 놀랐던 일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힘차게 푸른 창공을 향해 날아갔던 새들이 다시 돌아와 배 갑판위에 모두 떨어져 허덕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새들은 자기들이 자유를 얻었다고 힘차게 날아갔지만 바다 한가운데서 쉴수도 없고 먹을 수도 없어서 다시 배가 있는곳으로 간신히 돌아와 배 갑판에 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밥 바틀렛은 그새를 조심스럽게 잡아서 새장안에 넣고 먹이를 주었습니다. 그러니까 바다를 항해하고 있는 새들에게는 새장안이 감옥이 아니라 안식처이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바다에 쳐진 그물안에 참자유가 있고 또한 안전합니다. 비록 그물안에 못된 물고기도 있고 행동하기에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물 바깥보다는 더 안전한 것입니다. 그물안에 물고기들이 가득해짐에 따라 배는 점점 해변가로 가까이 다가가고 그물이 좁혀지기 시작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교회가 세상에 있는 동안 택함 받은 주님의 자녀들의 숫자가 점점 많아지게 되면서 세상의 끝날이 가까이 오고 천국도 가까이 오는 것입니다. 본문 48절 후반부를 다시한번 보시겠습니다 “48.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여기서 좋은 것은 참되게 믿고 신앙생활 해온 성도를 상징하고 그리고 그릇은 물론 천국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못된 것은 진실로 믿음의 생활을 하지 못한 사람을 의미하고 버린 것은 지옥으로 떨어지 것을 의미합니다. 진실로 믿고 신실하게 신앙생활을 해온 성도는 천국에 들어가지만 교회 출석은 하지만 실제로 믿지 않는 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하고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본문 49절과 50절입니다. “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세상끝에도 이러하리라’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방금 49절 후반부에서 살펴본 것처럼 좋은 물고기와 나쁜 물고기를 나누게 되는 일이 있는 것과 같은 일이 세상끝에도 의인과 악인을 갈라내는 일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세상끝에는 심판이 있음을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심판은 언제나 분리입니다. 가르기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비유의 내용을 보면 많은 경우 분리가 일어납니다. 가라지와 곡식의 분리, 양과 염소의 분리, 천국의 자녀와 마귀 자녀의 분리, 좋은 물고기와 못된 물고기의 분리. 이것을 보면 세상 끝날에는 반드시 분리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좋은 물고기인지 누가 못된 물고기 인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있지 않습니다. 누가 가라지인지 곡식인지도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분리하는 일을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 아니라 천사들에게 맡기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주님이 결정을 하시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믿는 성도인 우리는 모두 영분별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영 분별하는 은사를 받은 것은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라고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악한 영의 세계에서부터 보호하고 미숙한 영혼들을 깨우쳐주고 보호해주기 위함에 있는 것입니다.

이 그물의 비유에서 얻을수 있는 교훈 중의 하나는 그물안에 있다고 해서 다 좋은 물고기가 아니듯이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모두가 다 주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정을 받을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나의 삶속에서 예수님을 닮은 모습이 나타나야 하는 것에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것을 누룩의 비유에서 찾아본다면 적은양의 누룩이지만 많은 양의 가루 서말을 부드럽게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씨 뿌리는 비유에서 찾아본다면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처럼 백배 육십배 삼십배 결실을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밭에 숨겨진 보화를 발견한 사람이나 지극히 값비싼 진주하나를 만난 진주장사처럼 그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서 자신의 소유를 다팔수 있을만큼 천국을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많은 비유의 내용들을 보시면 세상 끝날에 계산을 해야 될 날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십니다. 달란트 비유를 보시면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 받은 종들이 먼나라에 갔던 주인이 돌아왔을때 저마다 주인 앞에서 계산을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래서 칭찬이나 심판을 받는 모습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마지막 날 주님앞에서 계산을 할 때가 있는데 나는 좋은 물고기로 인정받아야 하고 알곡으로 인정을 받아야 하고 착하고 충성스런 종으로 인정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바라옵기는 저와 여러분이 이땅을 살아가는 동안 지혜로운 종으로, 그리고 좋은 물고기기 인정받을수 있도록 주님이 하신 말씀에 순종하면서 주님이 가신 길을 갈수가 있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제 오늘 본문의 내용을 세가지 관점에서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1.이 세상은 바다와 같다는 것입니다

바다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풍랑과 높은 파도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곳곳에 암초가 있어서 배가 파선하게 될 위험도 있습니다. ‘배를 타는 사람은 믿을 수 없다’ 는 옛날 말이 있습니다. 배를 타는 사람은 풍랑을 만나 언제 죽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사람하고는 돈거래나 약속을 하지 말라는 뜻 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는 예기치 않은 천재지변과 각종 사고들이 발생해서 하루아침에 불행한 처지에 놓이게 되는 경우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에는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집과 부모 가족을 잃어버린 비극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질병이 찾아와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전세계에서 코로나로 인해 죽은 사망자수가 지금까지 595만명이나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만해도 96만명이 훨씬 넘었습니다. 코로나만 해도 이런데 그 외 여러 다른 질병으로 인한 사망을 합치면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인간들에게는 바람이 잘 날이 없는 것입니다.

또한 바다에는 다양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고래나 상어와 같은 큰고기에서부터 새우나 멸치와 같이 작은 것에 이르기까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는 피부색깔이 다르고 말과 문화가 다양한 인종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예수님은 열두제자를 그물안에 넣으시고 그리고 이 열두제자들이 던진 그물을 통해서 세상의 사람들을 천국으로 모아 영혼을 구원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이후에 예수님의 제자인 저와 여러분이 세상이라는 바다에 복음이라는 그물을 던져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음을 우리는 명심하며 신앙생활을 해나가야 합니다.

 

2.천국은 그물과 같다는 것입니다

좀전에 살펴보았지만 이세상에서의 그물은 복음을 의미합니다. 그물이 바다에서 고기를 잡아 건져내듯이 복음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죄인들을 구원합니다. 이 복음을 통해서 우리 인간이 회개하고 죄용서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자녀의 신분답게 살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바다의 고기를 잡는 그물처럼 이 세상의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물이 바다에 던져져야 하는 것처럼 복음도 이 세상에 널리 전파되어져야 합니다. 내가 이 세상을 사는 것이 제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주저하거나 내일로 미룰 수 없습니다. 바다에서 어부가 열심히 그물을 던져야 하는 것처럼 교회는 열심히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내 형편과 사정이 좋든지 안 좋든지, 누가 알아주든지 안 알아주든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물을 던지면 좋은 물고기만을 선택해서 잡을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저런 온갖 종류의 물고기들이 잡히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복음도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12명의 제자를 선택하셨지만 그 가운데서도 가룟 유다 같이 나쁜 물고기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중에서도 가룟 유다와 같은 나쁜 물고기가 있었다면 우리들이 전하는 복음을 통해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 중에서도 얼마든지 나쁜 물고기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럼으로 우리에게는 다만 그물과 같은 복음을 이 세상에 열심히 전하는 일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3.그물 안의 고기는 주인의 뜻에 달려있습니다

그물 안의 고기들은 자기들의 세계가 아닙니다. 고기가 어부가 친 그물 안에 갇히게 되면 제 아무리 자유롭게 헤엄치고 다닌다고 할지라도 이미 자기의 세계는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부가 그물을 잡아당기면 당길수록 물고기들은 자기들이 행동할수 있는 영역은 좁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자신들의 운명은 어부의 손에 정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물안에 있는 물고기의 자유와 운명은 그물이 올려질 때까지 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제 아무리 큰소리를 쳐도 제한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제한된 삶을 살아가는 유한한 존재들입니다. 어부가 그물을 무한정 바닷물속에 그냥 두지는 않습니다. 때가되면 그물을 끌어올립니다. 그리고 어부가 그물을 들어 올리면 물고기들의 모습이 다 드러납니다. 그 물고기가 생선인지, 꼴뚜기인지 다 드러납니다. 누가복음 12장 2절입니다. 2.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어부가 그물을 들어올리면 감추어졌던 것이니 숨겼던 것이 다 드러나고 알려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명하거나 속일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마지막 때가 되면 감추인 것이 다 드러나는 것입니다. 진실과 거짓이 드러나고 생각이 드러나고 말과 행동인 다 드러납니다. 그물에 잡힌 고기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처럼 우리 각자의 모습이 그대로 다 드러납니다. 그래서 양인지 염소인지 좋은 물고기인지 나쁜 물고기인지 양인지 염소인지 다 알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어부가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버리듯이 마찬가지로 세상 끝날에도 주님이 의인과 악인을 골라 내고 진짜로 믿는 자와 가짜로 믿는 자를 골라 냅니다. 구원받은 자와 구원받지 못한 자를 골라 내어 하나는 천국 곡간에 들이고 하나는 지옥의 풀무불에 던지십니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는 그물 안에 갇혀있는 물고기처럼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제한된 삶을 살아가고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다. 때가 되면 우리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는 사실도 염두에 두고 하루하루를 믿음으로 성실하게 사십시다. 그래서 바라옵기는 우리모두가 다 천국 곳간에 들어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