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영생의 의미

Author
kgmcc
Date
2022-03-26 22:51
Views
47
본문 : 요한복음 10장 28-29절

날짜 : 2022년 3월 27일

 

<요한복음 10장 28~29절>

28.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오늘날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왜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 하고 있습니까?’라고 질문을 하면 여러 가지로 대답을 할 것 같습니다. 어떤 성도님은 “불안고 염려가 있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제 마음에 평안과 위로를 얻기 위해서 입니다’ 라고 말하기도 할 것이고, 또 어떤 성도님은 ‘교회에서 친밀하고 좋은 교제를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라고 대답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성도님은 ‘제가 기진 이 마음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입니다’ 말하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 외에도 ‘자녀의 행복을 위해서’ 그리고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이렇게 여러 가지 이유로 예수를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에는 취미로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 듯 합니다. 시간이 되면 교회에 가고 시간이 없으면 잠시 쉬고 기분이 좋으면 다니고 그렇지 못하면 그만두고 이렇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저는 그러분들을 볼때마다 취미생활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가 예수를 믿는 이유는 한 마디로 말하면 ‘영생을 얻기 위함’ 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왜 이땅에 아들 예수님을 보내셨습니까? 우리가 잘아는 요한 복음 3장 16절입니다.

“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그를(예수를) 믿는자 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지은 죄로 인하여 영원한 나라에서 살아갈수 있는 영생을 가질수 없는 죄인된 우리 인간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아들 예수님에게 인간의 몸을 입게 하시고 이땅에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요한 복음 3장 36절입니다. 36.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이렇게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는 바로 영생을 얻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그것이 바로 저와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라고 말씀합니다. 요한복음 6장 40절입니다. 40.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그러니까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내가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것을 배운 지식인이 되는 것도 아니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도 아닙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은 저와 여러분이 예수를 믿어 영생을 얻는 것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에게 이렇게 기록된 성경을 주신 것입니다. 요한 일서 5장 13절입니다. 13.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너희에게 이것을(성경)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왜 성경을 우리에게 주셨습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우리들로 하여금 우리 안에 영생이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며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영생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영생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만일 성경이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았다면 내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가지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감정과 느낌은 수시로 변합니다. 내가 매일 새벽기도를 하고, 매일 성경을 읽고, 선한 일과 봉사 생활을 잘하고 십일조 생활도 잘해나가면 구원을 받은 것 같고 그렇지 못하면 구원받지 못할 것 같은 것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내 감정적이고 주관적인 것이 아니라 객관적 사실인 말씀에 의하여 영생에 대한 확신을 갖고 신앙생활 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의 종교와 우리의 기독교가 다른 점입니다. 카톨릭도 보면 누구도 구원의 확신이 없습니다. 죽어봐야 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 죽어도 하나님의 나라에서 눈을 뜰 수 있다고 말할수 있어야 합니다. 왜요? 성경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다’ 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이유는 영생을 얻기 위함에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도 저와 여러분이 예수를 믿음으로 영생을 얻는 것에 있습니다. 그리고 기록된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이유도 바로 영생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믿는 성도들이 영생이 무엇인지를 잘 모른 다는 것에 있습니다. 영생을 얻었다고 말하고 예수를 믿고 얻게 된 이 영생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은 있지만 사실은 영생에 대하여 잘 모릅니다. 영생은 단지 오래 오래 죽지 않고 살아가는 것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시간에는 저와 여러분이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며 영생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 영생이란 무엇인가?

본문 28절입니다. 28.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예수님은 영생을 영원히 멸망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영원히 멸망치 않는 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영생이라는 단어를 성경 원어로는 ‘생명’ 이라는 뜻의 ‘조에’(Joe) 와 ‘영원하다’라는 뜻의 '아이오니오스'(Aionios)가 합해진 말입니다. 그러니까 영생은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영원한 생명’ 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영생을 질적인 개념보다 양적인 개념으로 이해해서 영생을 죽지않고 영원히 사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영생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영생에 대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시간에는 저와 여러분이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영생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영생의 의미

첫째로 하나님의 생명으로 영원히 사는 것

우리는 영생을 내 생명으로 영원히 사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우리에게 물려준 육체적 생명은 죄와 사망이라는 법에 매여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연약하여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죄 값이 사망이기 때문에 영적으로는 죽어 있고 육체적으로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생명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생명이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있습니다. 요한 일서 5장 11, 12절입니다. 11.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자 그렇다면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은 어떤 생명입니까?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은 바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된 영원한 생명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실 때 성령으로 잉태되어 오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이 범한 죄 값을 완벽하게 지불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생명은 사망을 이긴 생명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생명은 한 마디로 죄와는 무관하고 죽음을 이긴 부활의 생명입니다.

이러한 생명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본문 28절 전반부입니다. 28.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우리는 주님이 주신 생명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럼으로 예수님이 지니신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된 영원한 그 주님의 생명을 가지고 영원히 우리가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영생은 내 생명이 아닌 이 주님의 생명으로 영원히 사는 것임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영생의 의미

둘째로 지금 누리며 살아야 할 생명

많은 성도들이 영생의 축복은 죽고 난 다음 천국에서 누리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틀린 것은 아닙니다. 마가복음 10장 30절입니다. 30.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현실에서 박해를 받고 어려움을 당해도 내세에 영생을 누리며 살아가게 될 것을 믿고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은 믿음을 지켜왔습니다. 맞습니다. 신실하게 예수님을 살아가는 성도는 이 육신이 죽고난 후 내세에서 주님이 주신 이 영원한 생명으로 천국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영생은 지금 이 세상에서도 누리며 살아야 할 축복인것을 성경 여러군데에서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영생은 죽고 난 다음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예수를 믿는 순간 우리에게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입니다. 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영생을 얻었고‘ ’영생을 얻게 될 것이다’ 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을 이미 얻었다 라고 말씀합니다. 요한 복음 6장 47절입니다. 47.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져나니’ ‘영생을 가지게 될 것이다’ 가 아니라 ‘영생을 가졌다’ 말씀합니다.

이렇게 예수를 믿는 성도는 부모님이 물려준 생명 만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 있는 그 부활의 생명, 영원한 생명을 이미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우리는 이런 생명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그 영생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17장 3절입니다. 3.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영생은 곧‘ 영생이 무엇입니까? 단순히 죽지 않고 오래 오래 살아가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안다는 말은 지식적으로 아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경험하여 아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경험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영생입니다.

오늘은 다른날 보다 더 많은 성경구절을 살펴보고 있기 때문에 혼돈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사실은 주님이 주신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면 자연히 알게 되어지는 진리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머리로 알게 되어지는 지식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경험하면서 알게 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주신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면 자연히 경험하게 되어 알게 되는 영생입니다.

 

□ 영생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

그런데 안타깝게도 예수를 믿음으로 영생을 받았지만 영생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사는 성도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바로 영생은 주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것임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생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관계가 맺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관계가 맺어졌다는 것은 관념이 아니라 실제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0절입니다. 20.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그날에는’ 여기서 그날은 예수님이 제자들의 곁을 떠나고 난 이후에 하나님이 보내신 성령을 제자들에게 주시는 그날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성령이 오시면 이러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중요한 의미라 다시한번 말씀하지만 ‘너희가 알리라’ 에서 ‘안다’ 는 말은 이론적으로 지식적으로 안다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여 안다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 안에 주님이 바로 내 안에 있다’ 는 사실을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경험을 통해 알게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믿는 성도들이 성경말씀을 몰라서 영생을 알지 못한 것이 아닙니다. 쉽게 이렇게 생각해 보십시오.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자식이 부모를 모른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부부의 관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남편이 아내를 몰라보고 그아내가 남편을 몰라본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관계가 맺어지면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게 됩니다. 부모의 기쁨이 자녀의 기쁨이 되고 그 자녀의 기쁨이 부모의 기쁨이 됩니다. 아빠가 승진하면 온 가족이 기뻐합니다.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하고 원하는 회사에 취직이 되면 부모가 얼마나 기뻐합니까? 왜 그래요? 관계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과 관계가 맺어지면 바로 이러한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이 미워하는 것을 나도 미워하게 되고 주님이 기뻐하는 것을 나도 기뻐하게 됩니다. 누군가 교회에 대하여 비판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모독하면 기분이 상합니다. 왜 그래요 주님과 내가 주님의 생명으로 연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슬퍼하시기 때문에 나도 슬퍼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영생은 내세만이 아니라 지금 이 세상에서 그 생명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생명을 누리며 산다는 것은 주님을 경험하며 사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 있는 기쁨을 누리고 환난 중에 주님이 주시는 위로를 경험하며 사는 것입니다. 말씀 안에서 상한 마음도 치유를 받고 육체의 질병도 치유를 받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도 누리고 주님이 주시는 기도의 응답도 받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영생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영생의 의미

셋째로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생명

본문 28절 다시한번 보시겠습니다. 28.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영생을 가진 자는 그 누구도 주님의 손에서 빼앗을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영생은 너무나 너무나 중요한 사실이기에 한번 더 반복하여 강조하십니다. 본문 29절입니다. 29.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수 없느니라‘ 그러니까 영생을 가진 자는 예수님의 손과 하나님 아버지의 손에서 아무도 빼앗을 수 없다고 주님은 강조하여 말씀하십니다. 왜 이렇게 강조합니까.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영생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강조하시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이 영생을 소유한 자를 빼앗을려고 하는 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누구입니까? 바로 사탄입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주님의 손에 붙들려 있는 우리를 빼앗을려고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유혹하기도 하고 고난을 가져다 주기도 하고 핍박하기도 합니다. 공갈과 위협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강조하여 말씀하십니다. “아무도 나와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 그러면 왜 누구도 주님의 손에서 영생을 소유한 자를 빼앗을 수 없습니까?

① 영생을 주신 이가 바로 우리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28절 전반부입니다. 28.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생은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것이 아닙니다. 내가 돈을 주고 산 것도 아닙니다. 주님께서 어느 날 선물로 영생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빼앗을 수 없습니다. 내가 노력하고 돈으로 산 것이라면 마귀가 얼마든지 그것을 빼앗아 갈 수 있겠지요. 그런데 주님이 영생을 우리 심령 가운데 주셨기 때문에 사탄 마귀가 우리를 주님의 손에서 빼앗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 그 누구도 주님의 손에서 영생을 소유한 자를 빼앗을 수 없을까요?

② 주님과 아버지의 손이 나를 붙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28절 후반부와 29절 후반부입니다.

28....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사탄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영생을 얻은 우리를 뺏앗을려고 하지만 빼앗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예수님의 손이 나를 붙들고,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손이 나를 붙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주님을 붙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손과 아버지의 손이 나를 붙들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왜 이것이 중요합니까? 내가 주님의 손을 붙들고 있다면 언제든지 주님의 손을 놓아 버릴 수 있습니다. ‘주님 너무 힘듭니다 용서해주십시오’ 라고 하면서 놓아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붙들고 계시기 때문에 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린 자녀의 손을 붙잡고 길을 걸어가는 아빠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린 자녀가 무서워하고 두려워하고 힘들어 하면 아빠는 어떻게 합니까? 더 세게 힘차게 자녀의 손을 붙잡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주님은 우리가 문제 앞에서 두려워하고 세상을 향하여 어둠을 향하여 나아가려고 하면 나아가지 못하도록 더욱 우리의 손을 강하게 붙잡아 주십니다. 그럴때마다 우리는 아우성을 칩니다. ‘왜 그렇습니까요. 제발 저를 놓아주십시요. 이렇게 살게 하실려면 차라리 저를 데려가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어떻게 하십니까? ’그래 죽어라 죽어”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더 강하게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십니다.

왜 그 누구도 주님의 손에서 영생을 소유한 자를 빼앗을 수 없을까요?

③ 하나님이 만유 보다 크시기 때문입니다.

29절입니다. 29.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저와 여러분을 불들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만물보다 크시기 때문에 그누구도 우리가 가진 영생을 빼앗을수 없습니다. 여기서 만물은 만유 곧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을 말합니다. 사실 이 우주가 얼마나 크고 광대합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이 우주보다 더 크신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이 우주를 만드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우주 만물보다 크신 하나님이 지금 저와 여러분을 붙들고 계십니다. 이 사실을 믿는 자는 결코 낙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당면한 문제가 커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의 문제가 아무리 커도 만물보다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문제가 이 우주 보다 더 커 보입니까? 아무리 자녀의 문제가 커 보이고 남편의 문제가 커 보이고 물질의 문제, 질병의 문제가 직장의 문제가 커 보인다 할지라도 우주 만물 보다는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주보다 더 크신 주님께서 지금 당신을 붙들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누구도 아버지의 손에서 저와 여러분을 빼앗아 갈 자가 없습니다.

아무도 주님과 아버지의 손에서 우리를 빼앗을 자가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빼앗기지 않습니다. 주님은 절대로 우리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자신의 피와 생명으로 맺어진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우리는 돈으로 맺어진 관계가 아닙니다. 또 몇 번의 만남으로 맺어진 관계도 아닙니다. 피로 주고 생명을 바쳐 맺어진 관계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우리를 포기하시겠습니까? 예수님의 손과 하나님의 아버지의 손에서 그누구도 우리가 받은 영생을 빼앗을자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의 관계는 일시적입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과의 관계도 길어봐야 수 십년 입니다. 어느 때가 되면 끝나고 맙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는 영원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과 나와의 관계는 영원합니다. 왜냐하면 영원한 주님의 생명으로 연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나는 언제나 혼자라는 외로운 생각이 들 때마다 나를 붙들고 계시는 주님과 아버지의 손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지금은 사순절 기간입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 주님의 손이 나를 붙들고 있음을 묵상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지내십시다. 만물보다 크신 아버지의 손이 또 나를 붙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나를 빼앗을 수 있겠습니까? 나를 힘들게 하고 고통과 괴로움을 줄 수는 있어도 내 영생을 빼앗을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영생을 얻는 자가 누리는 축복입니다. 그럼으로 바라옵기는 내세에서 뿐만아니라 지금 이 세상에서 이 영생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갈수 있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