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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밀은

Author
kgmcc
Date
2022-09-25 01:29
Views
96
본문 : 골로새서 1장 26-27절

날짜 : 2022년 9월 25일



 

<마이클 조 선교사 간증 동영상>



 

<골로새서 1장 26~27절>

26.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27.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남들이 모르는 한 두가지씩의 비밀은 가지고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시력이 약했습니다. 그런데 안경을 끼고 다니기가 싫어서 그냥 다녔는데 칠판의 글씨가 잘 보이지 않게 되자 안경대신에 렌즈를 끼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그당시 제 주변의 사람들은 내가 안경을 끼지 않으니까 제 시력이 나쁜줄을 몰랐습니다. 하지만 저와 친한 친구들이나 가족들은 제가 시력이 나빠 렌즈를 끼고 다니는 줄을 알고 있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난 이후에는 제아내와 제 자녀들은 제가 밖으로 나갈때면 렌즈를 끼고 다니는 줄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제가 안경을 끼고 다니는 것을 보지 못했으니까 제 시력이 약한 줄을 알지 못합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안경대신에 렌즈를 끼고 다닌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일종의 비밀이라면 비밀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폴 투르니에 라고 하는 스위스 출신의 기독교 작가가 쓴 ‘비밀’ 이라는 제목의 책을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비밀을 가지게 된다는 것은 독립된 인격체로서 성장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까 어린아이가 성인이 되고 독립된 인격체가 되면서 비밀이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숙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 비밀을 드러내고 고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 폴 투르니에 는 말합니다. 왜냐하면 비밀을 드러냄으로서 관계성이 더욱 깊어지고 비밀의 고백을 통해 보다 친밀해질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사실 그런 것 같습니다. 내가 누구가의 비밀을 알고 있다면 나는 그 대상과 그만큼 친밀하고 가까운 사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사실 부부 사이만큼 서로간의 비밀을 많이 알고 있는 경우도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비밀을 많이 안다는 것은 그만큼 친밀하고 가까운 사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인간들 사이에도 이와 마찬가지의 원리가 적용되어집니다.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비밀을 그만큼 알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우리 하나님에게도 비밀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약 성경에서 '비밀'이라는 단어가 무려 28번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 26절과 27절에서도 이 “비밀'이라는 단어가 세 번이나 나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 사용된 비밀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뮈스테리온'입니다. 그리고 영어 성경을 보시면 이 비밀은 secret이 아닌 mystery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secret와 mystery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secret는 감추어져 있기 때문에 모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mystery는 감추어져 있지 않고 드러나 있는데도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이집트에 있는 피라미드는 사람들의 눈에는 드러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피라미드가 왜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추측만 있을뿐 정확하게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피라미드처럼 눈에 드러나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만들어졌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을 미스테리라고 합니다. 이러한 의미를 가진 ‘뮈스테리온’ 이라는 단어가 오늘 본문에 나오는 ‘비밀‘ 이라는 단어로 사용되어졌습니다. 본문 26절입니다. 26.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나타났고’ 사람들에게 나타났습니다. 드러났습니다. 나타나고 드러났지만 많은 사람들은 아직 어떻게 해서 나타나고 드러나게 되었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스테리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좀전에 잠시 언급을 했지만 친밀하고 가까운 사이일수록 비밀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하나님과 친밀하게 관계를 가지는 성도들은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는 이 비밀을 잘 알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 본문이 말씀하고 있는 이 비밀은 무엇입니까 오래 전부터 감추어져 있었다가 마침내 우리 하나님과 친밀하고 가까운 믿는 성도들에게 나타난 이 비밀은 무엇입니까?

본문 27절 후반부입니다. 27. ... 이 비밀은 너희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그리스도시니’ 이 비밀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골로새서 2장 2절 후반부입니다. 2.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비밀입니까? 이 비밀은 감추어져 있다가 나타난 것인데 사람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미스테리가 된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이 비밀을 깨닫고 되고 알게 됩니까? 이 비밀은 계시가 임할때만 깨닫게 되고 알게 됩니다. 에베소서 3장 3절입니다. 3.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먼저 간단히 기록함과 같으니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계시는 헬라어로 ‘아포칼립시스’ 인데 그의미는 ‘감추어진 것을 드러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계시는 우리 인간이 스스로 알게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드러내어 주심으로서 우리가 알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이 성경구절이 있는 에베소서는 바울이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서신서입니다. 그러니까 바울은 하나님이 드러내어주심으로서 즉 계시해주심으로서 이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시로 알게 된 이 비밀을 편지를 써서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보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도바울이 쓴 편지를 읽게 되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편지를 읽는 사람들은 이 비밀을 알게 되겠죠. 에베소서 3장 4절입니다. 4.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사도바울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처럼 이 에베소서를 읽는 사람들마다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인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는 계시를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계시가 임하지 않으면 이 복음의 비밀을 알 수 없습니다.

아무리 많이 배우고 아무리 열심히 있다 할지라도 타락한 죄성을 가진 우리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특별 계시인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비밀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의 주제는 무엇입니까?

성경은 구약 39권 신약 27권 총 66권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약 1,600 년의 기간 동안에 다양한 계층에 있는 약 40여 명의 저자들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저자가 살고 있었던 시대가 저마다 다르고 또 각자의 신분도 달랐지만 하나의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구약 성경은 이제 앞으로 오실 예수님에 관하여, 신약 성경은 약속대로 오신 예수님 그리고 장차 오실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경의 주제는 구약이든 신약이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성경의 주인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구약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못합니다. 어떤 분들은 성경을 도덕과 윤리적인 관점으로 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성경을 이스라엘의 역사책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믿는 성도들 중에도 구약 성경안에 감추어져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구약 성경안에도 예수 그리스도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약 성경을 읽으면서도 감추어져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 세상 종말이 가까워질수록 이상하게 성경해석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베리칩은 세상 종말에 일어날 사탄의 계략이며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 알려준 하나님의 비밀이라고 해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럽 연합이 이제 곧 적 그리스도가 되는데 이러한 사실은 자기에게 알려준 하나님의 비밀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백신은 짐승의 표인데 이 백신을 맞으면 짐승의 표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구원을 받지 못하고 불과 유황으로 심판을 받게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를 두렵게 하는 것은 백신이 짐승의 표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나름대로 경건하게 살아가고 있다 라고 하는 사실에 있습니다. 그들은 세속화된 기존 교회들에게 실망하고 절망을 하고 교회를 떠나 자기 방식으로 성경을 읽고 성경공부를 하면서 경건하게 살아갑니다. 요즘 많이 세속화된 기존 교회들의 목회자와는 달리 그들은 외딴곳에 들어가서 겸손하고도 성실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런 사람들의 입에서 백신은 세상 종말에 나타난 짐승의 표이기 때문에 맞으면 구원받지 못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니까 더 많은 사람들이 미혹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어떤 특별한 체험이나 특별한 지식을 하나님의 비밀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백신은 의학적이고 과학적인 차원에서 생각하여야 합니다. 육신의 생명을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고 지킬려고 하는 차원에서 이해를 해야 합니다. 백신을 맞거나 백신을 맞지 않는다고 해서 구원의 여부가 결정되어지지 않습니다. 만의 하나 백신이 짐승의표 라고 한다면 하나님은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신실한 성도들에게 알게 해 주실 것입니다. 성경에서 보여주는 하나님의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한복음 14장을 보면 제자 빌립이 하나님을 우리에게 보여달라고 예수님에게 요청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 9절 후반부입니다. 9....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를 본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하나님이 창조주이시고 전지전능하시며 이 우주 만물을 영원토록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이 되심을 알고 있다 하여도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면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니다 라는 의미입니다. 지금 유태인들은 전지전능하시고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유주의 신학자들이나 그 영향을 받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성경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성경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졌고 어떤 내용으로 되어있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성경을 지식적으로 잘 알고 있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알지 못하면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성경을 제대로 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시간에는 저와 여러분이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이 비밀의 내용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본문에서 말씀하는 이 비밀은 무엇입니까?

첫째, 예수님이 구원자가 되신다는 것이 비밀.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창세기 3장을 보면 뱀으로 나타난 사탄은 아담과 하와를 미혹시켜 먹지말라고 하는 선악과를 먹게 해 그들이 범죄하게 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서 아담과 하와의 후손인 우리 인간은 타락한 심성을 가지고 태어나게 되었고 그래서 사람과 하나님의 사이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막힌 담을 사이에 두고 살아오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크나큰 대가를 지불하시기로 예정하십니다. 로마서 6장 23절입니다.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우리가 죄를 지은 결과로 사망이 왔기 때문에 이 사망의 값을 치루어야 할 생명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그 생명은 첫사람 아담에게 속하지 않은 흠과 티가 없는 거룩한 생명의 제물이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흠과 티가 있고 죄성이 있는 우리 인간은 이미 마귀의 것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자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셔서 우리 인간이 지은 죄값을 지불하시기로 예정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만드신 사람과 만물을 절대로 버리지 않으시기로 계획하시고 아담이 범죄하기 전에도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 하실것을 이미 예정하십니다.

그래서 이 성경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증거하는 비밀의 책이라 할수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를 한후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지어 입히신 가죽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한 구원의 비밀을 계시합니다. 여자의 후손도 처녀인 마리아를 통해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합니다. 성막이나 번제물 그리고 반석에서 나오는 생수,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 죄를 지은자가 들어가게 되면 생명을 건질수 있는 도피성, 거룩한 예루살렘 성 등... 이렇게 성경에 나오는 이 모든 모형들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안에 있는 거룩함과 희생, 그리고 자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셨을 때 귀신은 예수님의 신분을 알았습니다. 누가복음 4장 41절입니다. 41.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그들이 말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 줄 앎이러라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그리고 자신들을 멸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땅에 오셨다는 사실도 귀신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4장 34절입니다. 34.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이렇게 귀신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자신들을 멸망시키러 오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귀신이 귀신같이 잘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자신들을 멸망 시키고 또 어떻게 우리 인간들을 구원하실 것인지에 대하여서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알고 있었다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했겠습니까?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받아 죽게 만들었고 그리고 사탄 마귀는 자신이 승리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 골로새서 2장 13절입니다. 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여기서 육체의 무할례라는 의미는 이방인들을 말합니다. 그당시 할례는 유대인들만 행하였지 이방인들은 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육체의 무할례‘ 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입니다. 이방인이었고 범죄를 하면서 영적으로 죽었던 우리를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던 예수님과 함께 살리십니다. 그리고 죄를 사해주신 것입니다. 그동안 사탄 마귀는 우리 인간이 지은 범죄를 가지고 우리 인간들을 지배하여 왔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죗값을 다 지불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사탄 마귀에게는 비밀이었습니다. 그래서 사탄마귀는 예수님이 자신의 생명으로 우리 인간의 모든 죗값을 치루어 주심으로 우리 인간의 모든 죄가 사함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흠과 티가없이 죽으신 예수님을 사흘 만에 죽음에서 살리십니다. 그리고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우리 영혼들을 다시 살리시고 모든 죄를 사해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받는 다는 사실이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자가 되신다는 것에 있습니다.

 

본문에서 말씀하는 이 비밀은 무엇입니까?

둘째,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신다는 것이 비밀

본문 27절 중간입니다. "27.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너희안에 계신’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믿으면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십니다. 요한 계시록 3장 20절입니다. 20.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은 지금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믿을 때 영으로 우리 안에 거하고 계십니다. 예수의 영 즉 성령으로 내 안에 계십니다. 그리고 이 사실이 비밀입니다. 미스테리입니다. 이 비밀은 아는 사람만 아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13절입니다. 13.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는 의미는 성령이 내안에 영원히 거주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누구에게 성령이 거주하십니까? 구원의 복음을 듣고 믿는 사람마다 성령의 인치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의 영이 내안에 계셔서 이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하십니다. 이것이 비밀입니다. 모든 사람이 알고 있다면 그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모시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비밀이 아니지만 아직도 예수를 모르는 자들에게는 비밀입니다. 성경을 지식으로만 알고 예수님을 내안에 모시고 살지 않는 사람에게는 비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만 알고 예수님을 모르는 유태인에게는 비밀입니다. 그래서 믿는 성도에게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입니다. 16.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안에 예수의 영 즉 성령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심령안에 거하시는 성령이 이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이 성령은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앞에 서게 될 때 우리를 보증해주십니다. 증인이 되어 나를 변호해 주십니다. 그럼으로 내가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의 영인 성령이 내속에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이 비밀을 알고 신앙생활해나가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럼으로 바라옵기는 ‘내 심령안에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의 영이 이세상끝날까지 나와 함께 하신다라고 하는 비밀을 간직한 자로 남은 생애를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본문에서 말씀하는 이 비밀은 무엇입니까?

셋째로 그리스도가 영광의 소망이 되신다는 것이 비밀

본문 27절 후반부 다시한번 보시겠습니다. "27.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가 왜 영광의 소망이 되는 것입니까?

첫째,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24절 후반부입니다. 24.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지혜로 십자가 위에서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승리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마귀와 어둠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안에는 하나님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갈수 있는 능력과 두려움을 이겨낼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럼으로 우리 믿는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러한 영광의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앞에 설때까지 이땅위에서 담대하게 살아갈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로 왜 예수 그리스도과 영광의 소망이 되십니까? 예수 그리스도 안에 귀하고 값진 보화가 감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골로새서 2장 3절입니다. 3.그 안에는(예수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그렇다면 모든 사람이 갖고 싶어 할 만큼 참으로 가치가 있고 귀한 보화는 무엇입니까?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그러니까 지혜와 지식입니다. 여기서 지식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 말씀에 대한 이해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지혜는 말씀을 듣고 깨달은 지식을 삶 속에 적용시키는 원리를 의미합니다. 말씀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 필요하지만 삶의 현장에서 바로 적용시키며 살아가는 지혜는 더욱 필요합니다. 그럼으로 저와 여러분은 날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깨닫는 지식과 삶의 현장에서 그때 그때마다 올바로 적용시킬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성도님들은 우리나라 CBS에서 방영하고 있는 ‘새롭게 하소서’ 라는 프로그램을 잘알고 계실 것입니다. 지금까지 약 8천여명이 출연해서 간증을 했는데 그중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보았던 인기 1위인 방송이 있습니다. 그 방송을 제 설교 영상 아래부분에 링크를 해놓았는데 시간이 나시는 성도님은 한번 크릭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역대 최고 1위의 시청률을 차지한 간증인은 바로 아이엠 선교회를 만드신 마이클 조 선교사 입니다. 이 마이클 조 선교사는 4살 정도의 지적수준을 가지신 정신 장애자이신 아버지와 다리 불구로 걷지 못하시는 신체 장애자이신 부모님이 계신 가정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부모님은 두분 다 글자를 알지 못하는 분이신데 이렇게 가난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2남 1녀중에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마이클 조 선교사의 큰 아버지가 자살하시고 게다가 큰 어머니도 사고를 당해 죽게 되는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그집에 있던 다섯 자녀들까지 자기 집에 들어와 한집안에서 열명이 같이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가난하고 열악한 환경인데 그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 이 마이클 조목사님이 성장을 했겠습니까? 총 8남매들이 모두가 다 초, 중학교까지 나왔는데 하루는 자기 형이 자기에게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그래도 우리 집안에 한명은 대학을 다녀야 하지 않겠느냐 라고 해서 공부를 정말 못했지만 그래도 이름이 없는 지방대학교에 다닐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학 1학년 재학중에 군대에 갔는데 아무런 소망이 없는 현실 때문에 자살을 시도하였지만 살아남게 되었고 거기서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군 제대를 하고 복학을 했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낮에는 노동일을 하고 밤에는 교회에서 잠을 자는 생활을 해나갑니다. 그러다가 “비전을 크게 가져라, 네가 너에게 이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자게 되게 하겠다” 라고 하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이후 밤마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만나 영어로 대화를 하게 되는 꿈을 날마다 꾸게 됩니다. 처음에는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꾸 피해다녔는데 계속 따라오면서 영어로 물어보더랍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날마다 꿈에 각나라에 속한 외국사람들을 보내주셔서 영어로 대화를 하는 꿈을 꾸게 해주시는 바람에 이 마이클 조 선교사는 하루가 다르게 영어실력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대학교에서 치루는 영어 시험에서 일등을 하게 되고 그이후 전국 대학생들이 모여 치루는 영어 경연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적으로 일등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 실력을 인정받아 시사 영어 학원의 영어 강사로 발탁되었는데 처음엔 자기의 경력이 너무 초라해서 자기 반에 배우러 오는 학생이 한 두명 정도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9개월만에 그 시사영어 학원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모이는 베스트 강사가 됩니다. 이 마이클 조 선교사는 시사영어 학원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선교를 보냈다고 생각하고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이 학원에서 나오는 모든 소득은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서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에게 배우러 오는 학생들에게 항상 이와 같은 말을 되풀이 해서 말한다고 합니다. “나는 너희들이 처한 환경을 잘 이해할수 있다. 왜냐하면 나는 이러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고 성장했다. 하지만 나는 내자신의 모습을 바라 보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처한 이 환경도 나는 바라보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이렇게 만들어주신 주님만을 바라본다‘ 이렇게 시간이 날때마다 말하니까 믿는 학생들이나 믿지 않는 학생들 모두가 다 강사인 자신을 믿고 따르더랍니다. 그러다가 보니까 자기에게 온 학생들마다 용기와 희맘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다가 보니까 그들의 점수들이 올라가게 되고 자신이 가르치는 반에 학원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몰려오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새롭게 하소서 에서 사회를 보시던 여성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마이클 조 선교사님이 밤마다 꿈에 외국 사람들을 만나 영어로 대화를 나누시면서 영어 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났을때 그때 그당시 주변에 있던 친구들이나 사람들은 선교사님이 왜 영어를 잘하게 되었는지를 이해를 하시던 가요?“ 그때 이 마이클 조 선교사가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그당시 내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은 내가 영어를 잘하게 된 것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 영어 실력은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그 영어실력은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골로새서 2장 3절을 다시 보시면 3.그 안에는(예수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그래요. 예수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감추어진 비밀입니다.

이후에 이 마이클 조 선교사님은 아이엠 선교회와 인도에 신학교를 세워 많은 목회자를 배출해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도에 고등학교와 대학교까지를 세워 전적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 마지막을 보면 마이클 조 선교사님이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조언을 합니다. ‘주님이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불가능하지만 나는 가능하다’‘ 그래서 저는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포기하기를 포기하라!‘ 자기 자신을 돌아보지 마라. 나는 안된다고 하는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가능하게 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라“

그렇습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비밀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는 계시로 인해 그 비밀을 보여주시고 알게 해주십니다. 그럼으로 바라옵기는 남은 평생동안 하나님의 비밀을 알고 간직하며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