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선함과 감사 그리고 거룩하여 짐

Author
kgmcc
Date
2022-11-13 04:13
Views
19
본문 : 디모데 전서 4장 3-5절

날짜 : 2022년 11월 13일

 

<디모데전서 4장 3-5절>

3.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예수님이 이땅에서 공생애 사역을 하시는 동안 가장 중요하게 여기신 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여러 가지 면에서 조금 부족하고 연약한 면이 있어도 얼마든지 이해를 하셨지만 믿음이 작은 일에 대해서만은 강하게 책망을 하신 것을 우리는 성경에서 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에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바로 믿음이라 할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는데 믿음이 있는 척하며 신앙생활을 해나가는 사람이 있다면 참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믿음이 있는 척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실은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베드로 전서 1장 9절입니다. 9. 믿음의 결국 곧 영홍의 구원을 받으리라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 우리에게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구원을 받지 못하는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나가고 있으니 그 사람만큼 안타깝고 어리석은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작은 겨자씨만한 믿음이라도 가지고 있는 것과 믿음이 없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만큼이나 큰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우리가 그 누구보다도 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대상이 있는데 그 사람은 바로 믿음에서 떠나버린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을 가지고 있다가 믿음에서 떠난 사람은 우리 믿는 성도들을 미혹시키는 말과 행동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사람들이 하는 말과 행동에 대해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본문 3절 전반부입니다. 3.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우리말 성경에는 주어가 나오지 않지만 여기서 주어는 ‘그들’입니다. 그래서 영어성경을 보시면 ‘They' 라고 하는 대명사인 주어가 나옵니다. ’그들은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을 먹지 말라고 말을 한다‘ 는 것이죠. 여기서 그들은 누구입니까? 본문 앞에 있는 1절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1절입니다 ’1.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그러니까 그들은 믿음에서 떠난 사람들입니다. 한때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믿음에서 떠나 버린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믿음에서 떠나 버린 사람들이 하는 말과 행동은 사람들을 미혹하게 합니다. 그들은 그럴싸하게 말을 하기 때문에 그들이 하는 말을 듣고 있으면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생각해보지 않았던 의심과 비판이 생겨나게 됩니다. 판단하는 기준이 점점 흐려지게 됩니다. 왜요?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하는 말이나 행동은 우리 인간의 상식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억지 논리를 주장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지극히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성도들이 미혹되고 믿음에서 떠나가는 일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는 말과 가르침은 어떤 것입니까? 본문 3절 전반부를 다시한번 보시면 3. (그들은)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터이나...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 라고 가르칩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먼저 혼인을 금하는 내용을 생각해 보십시다. 오늘날 이 세상의 젊은이들은 결혼을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자유롭게 살아가는 인생을 원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경제적인 부담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지금처럼 자유롭게 인생을 살아갈수 없게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배우자나 자녀에 대한 책임을 피하면서도 싱글인 신분을 가지고 상대방을 부담없이 만나고 즐기다가 마음이 변하면 쉽게 헤어지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기 만족과 자기 자유만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는 극단적인 이기주의적인 모습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믿음을 떠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그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그럴싸 합니다. 경제적인 능력도 없는데 결혼을 해서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초라한 인생을 살게 하고 싶지 않다 라고 말합니다. 결혼하기에는 지금 사회복지 정책이 잘못되어있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번 생각해보십시다. 옛날에는 경제적으로 잘 살아서 결혼을 했습니까? 그리고 사회복지 정책이 잘되어서 결혼을 하며 살았습니까? 가난하고 사회복지 정책이 없어도 다들 결혼을 하고 이렇게 선진 국가를 이루어 내었습니다. 그러니까 결혼을 하지 않은 것에는 경제적인 이유도 있을수 있겠지만 가장 큰 요인은 책임감과 부담이 없는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마음에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혼인을 금한다는 의미는 경제적인 능력이 없다면 결혼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배우자나 자녀들에게 초라한 인생을 살게 할려면 차라리 결혼을 하지 말고 살아라 는 것입니다. 결혼을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즐길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임이나 부담은 피하고 자유롭게 살아갈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이 떠난 사람들이 가르치는 내용입니다. 이것은 비단 혼인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혼인을 비롯한 모든 영역에서 이런식으로 미혹하게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은 내가 자유를 추구하는 것만큼 다같이 중요합니다. 나에게 부담이 된다고 그 책임을 피하고 자유함의 길을 택하는 것은 미혹하게 하는 영의 가르침을 따라가는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물론 사도바울과 같이 결혼을 하지 않는 독신의 은사를 가진 사람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하지 않고 주님을 섬기는 일에만 평생을 보내는 사람은 정말 귀하고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는 사람은 이러한 독신의 은사를 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자유함을 위한 다른 이유에서라는 것에 문제가 있습니다.

성경은 결혼에 대하여 모든 것보다 존귀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결혼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그것을 거룩하고 아름답다고 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목사와 집사와 같이 하나님의 집을 돌봐야 하는 사람은 마땅히 결혼을 해서 자기 가정을 잘 다스리는 자라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믿음에서 떠난 사람들이 미혹하는 영에 사로잡혀 미혹하게 하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믿음에서 떠난 사람들은 어떤 음식은 먹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앞에서 살펴본 결혼을 금하는 것이 미혹하게 하는 것이라면 음식을 삼가야 한다는 내용은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힌두교는 소는 신성한 존재이기 때문에 소고기를 먹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이슬람교는 돼지는 불결한 짐승이기 때문에 먹지 말라고 가르치고, 불교에서는 생명을 가진 짐승들은 전생에 우리 인간일수도 있기 때문에 육식을 하지말고 채식을 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이렇게 음식을 가려서 먹는 삶이 보다 거룩하고 믿음이 있는 성도의 모습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모든 음식물을 창조하셨다고 말씀합니다. 3절 후반부입니다. 3.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그러니까 우리 믿는 성도들은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먹으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말라’ 라고 말하는 믿음에서 떠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결혼을 해라’ ‘결혼을 하지 말아라‘ 그리고 ’이런 음식은 먹어도 되지만 저런 음식은 먹으면 안된다. 겉으로 나타나고 형태를 보면서 판단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따르는 것은 어떠한 모양을 갖추고, 어떠한 행위를 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을 금지하고 무엇을 한다고 해서 거룩해 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선하고 거룩하여지게 되는 것입니까? 그래서 이시간에는 선하고 거룩하게 되어지는 길에 대해서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어떻게 하면 선하며 거룩한 길을 살아갈수 있습니까?

1. 모든 것이 선하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 4절입니다. 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모든 것이 선하매‘ 모든 것이 선합니다. 왜 모든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십니다. 선하신 하나님이 지으셨기 때문에 모든 것이 선한 것입니다. 우리의 눈과 우리의 생각으로는 선하지 않게 여겨질수도 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만들고 우리 인간이 세웠다면 어떤 일에 대해서 선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 맞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지으시고 세웠기 때문에 우리는 선한다고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이성과 우리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할지라도 선하다고 믿어야 합니다. 그럼으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내 주변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하셨기에 우리 인간의 눈에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든 것이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선하신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기에 모든 것이 선한 것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할 당시 이미 미국에 와계셨던 어머니의 초청으로 이민 수속 과정을 밟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미 대사관에서 발급하는 비자를 기다리던 중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싱글의 신분으로 이민 수속을 밟았기 때문에 혼자 미국으로 와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제가 다시 한국으로가서 결혼신고를 하고 제가 아내를 초청하는 과정을 밟고 이곳 미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제 아내는 약 2년 6개월이 지난 후에 미국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당시 저희 아버지는 한국에 계셨습니다. 당시 미국에 계셨던 누님이 부모님을 초청했지만 아버지는 한국을 절대 떠나지 않겠다고 말씀하셔서 어머니만 미국으로 가 계셨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초청으로 제가 이민을 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그당시에는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곳 미국으로 이민을 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당시 이러한 저희집 상황에서 제 아내는 2년 6개월 동안이나 시아버지를 모시는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니까 남들이 보기에는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었겠습니까? 결혼을 하자마자 남편은 미국으로 떠났고 그리고 자신은 그당시 직장생활을 하면서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아가는 그 생활은 정말 쉬운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을 절대 떠나지 않으시겠다는 저희 아버지가 제 아내를 따라 같이 미국으로 오신 것입니다. 2년 6개월 동안 얼마나 지극히 저희 아버지를 섬겼으면 저희 아버지가 며느리를 따라 같이 미국에 오셨겠습니까? 그동안 저와 저희 누님과 그리고 어머니가 그렇게 이곳 미국에 오시라고 말씀을 드려도 “나는 한국땅을 절대로 떠나지 않는다. 너희들끼리 잘 지내라” 라고 말씀하시던 아버지께서 며느리를 따라 미국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미국땅에서 생활하시게 되었는데 약 3년이 지난 후 저희 어머님이 갑상선 암으로 하나님 품으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장례식을 치루는 그날 아버지는 예수님을 믿겠다고 신앙고백을 하시고는 그날이후에 정말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셨습니다. 그후에 약 10년간 이곳 미국에서 생활하시다가 큰 아들이 있는 한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지금은 어머니와 함께 천국에 계시면서 저희들을 바라보시고 계실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개인적인 이야기를 지금까지 조금 길게 한 이유는 하나님이 하신 일을 말씀드리고자 함에 있습니다. 결혼을 하자마자 남편이 없이 혼자 시아버지를 모시며 한집에서 산다는 것은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일로 인해 시아버지가 같이 미국에 오셔서 시어머니와 함께 지낼수 있게 된 것은 선한 일이 됩니다. 그리고 저희 아버지가 어머니와 같이 지낸지 약 3년 만에 어머니를 천국에 떠나보내시게 된 것은 정말 가슴이 무너지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날 아버지는 어머니를 천국에서 만나기 위해서라도 예수님을 믿겠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그리고 구원받고 직분을 얻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게 된 것은 정말 선한일이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우리 인생에 이해할수 없는 안타깝고 비통한 일이 일어난다 할지라도 모든 것이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라고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선하신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기에 우리는 이 모든 일들이 선한 것임을 믿을수 있습니다. 10년후에 한국으로 되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저희 형님의 손을 잡으시고는 같이 교회에 갔습니다. 아내와 자녀의 전도에도 꼼작하지 않으시던 저희 형님이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해서 교회에 발을 내디디신 것입니다. 이것이 또한 하나님이 행하신 선한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럼으로 저와 여러분은 우리 인생에 이해할수 없는 일이 생길때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임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기에 이 모든 일은 선한다고 믿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고 그때 저와 여러분은 선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어린시절 때 요셉은 형들의 시기와 미움을 받으며 살아야 했습니다. 결국에는 그 형들로 인해 요셉은 노예 신분으로 애굽으로 팔려갔습니다. 그리고 애굽에서 보디발 장군 아내의 모함으로 인해 감옥생활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이 모든일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훗날에 형들을 만났을 때 요셉이 이렇게 말했던 것입니다. 창세기 45장 5절입니다. “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창 45:5)”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요셉은 이땅에서 일어나는 일이 하나님이 하신 일로 받아들이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모든일들이 선하게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요셉은 자기 형들을 용서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거짓말로 모함해서 감옥에 가두게 한 보디발 장군의 아내를 처벌했다는 내용은 성경에서 없습니다. 그렇다면 요셉이 그 여인도 용서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요셉은 하나님께서 이땅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관여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선하고 거룩한 길을 갈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으로 바라옵기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가 잘 되는 일뿐만 아니라,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 생긴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으시며 신앙생활을 해나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어떻게 하면 선하며 거룩한 길을 살아갈수 있습니까?

2.감사함으로 받는 믿음이 이어야 합니다.

본문 4절 후반부입니다. 4.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감사함으로 받으면“ 우리 믿는 성도들은 대부분 영적인 것과 세상적인 것으로 구분지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성경을 읽는 것은 영적인 일이고 소설책을 읽는 것은 세상적인 일로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헌금 위원들에게 돈이 들어있는 헌금봉투를 주는 것은 영적인 일이고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캐쉬어에게 돈을 주는 것은 세상적인 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상적인 일보다는 영적인 일이 더 선하고 거룩하다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적인 일과 세상적인 일이 선하고 거룩함의 기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것보다는 어떠한 마음자세로 행동을 하느냐가 선하고 거룩함의 기준이 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일에 대해 주님께 감사하면 선하고 거룩한 일이 되고, 그렇지 못하면 세속적이고 악한 것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감사하면 버릴것이 없나니’ 가 아니라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것이 없나니‘ 라고 말씀합니다. ”받으면” 이라는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받으면‘ 이라는 단어가 없어도 우리가 이해 하는것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는데 왜 구태여 ’받으면‘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것입니까? 그러니까 ’받으면’ 이라는 단어가 사용됨으로서 더욱 강조하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받으면’ 이라는 단어를 통해 ‘선택해서 강하게 붙잡는다’ 는 의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우리주변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상황에 대하여 어떤 반응을 보일지 우리가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원망하거나 억울해하며 받든지 아니면 감사함과 기쁨으로 받든지 이러한 여러 가지 것들 중에서 내가 그 하나를 선택하고 그것을 강력하게 붙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가 바로 감사함을 선택하고 강하게 붙잡는 것입니다.

욥이 가진 모든 재산과 자녀를 다 잃어버리게 되었을 때, 욥의 아내가 욥에게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어버려라 말을 합니다. 그때 욥이 아내에게 이렇게 대답을 하죠. 욥기 2장 10절입니다.

“10.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욥 2:10)”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여기서 받는다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카발’ 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이 ‘카발’ 이라는 단어는 ‘환경을 보면 거절하고 싶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이는 것’ 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받고 싶지 않은 상황이지만 거부하지 않고 그래도 받게 될 때 이 ‘카발’ 이 사용되어집니다. 그리고 이 단어가 오늘 본문의 ‘받으면’ 이라는 내용과 같습니다. 일어난 상황을 보면 감사하고 싶은 마음이 없지만 그럼에도 감사를 선택하고 감사를 붙들어야 한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이 ‘받으면’ 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내게 일어나고 있는 일을 인간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볼때 우리는 감사를 선태하고 감사를 붙들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선택하게 되면 지금 내가 당하고,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그 어떤 것도 버릴 것이 없는 유익하고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눈물이고 지금은 아픔이라 할지라도 그리고 지금은 내 삶을 무너뜨리는 고난과 역경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감사를 선택하고 그것을 붙잡을 때 버릴것이 없는 유익함이 된다 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걸어가는 동안 좋은 사람도 만나고, 나쁜 사람도 만나게 됩니다. 그때 좋은 사람을 만날때는 내 삶의 본보기가 될수 있는 스승으로 삼고, 그렇지 않은 사람을 만나면 나는 그렇게 살지 않겠다라고 하는 스승으로 삼겠다고 생각하며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좋은사람이든 나쁜사람 이든 모두 나의 스승이 될수 있습니다. 버릴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 원리로 감사함으로 받으면 일어난 모든 일에 어떤 것도 버릴 것이 없는것입니다. 그럼으로 바라옵기는 그 어떤 좋은 조건에 의해서가 아니라 무엇보다도 먼저 감사함으로 일어나고 있느 일을 받으십시다. 그래서 내게 일어나고 있는 무슨 일이든지간에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유익한 삶을 살아갈수가 있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어떻게 하면 선하며 거룩한 길을 살아갈수 있습니까?

3.말씀과 기도의 삶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 5절입니다.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말씀과 기도로‘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먼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음으로 믿음이 생기고 그 믿음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이후에 말씀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감사할수 없는 상황을 만나게 되어도 감사함을 선택하고 받을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지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말씀 따로 기도 따로가 아닙니다.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말씀과 기도는 항상 같이 행하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게 되는 것이 왜 우리에게 중요한 것입니까? 디모데 후서 2장 20, 21절입니다.

“20.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딤후 2:20-21)”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됩니다. 그릇은 일단 깨끗해야 주인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이 사용해야 그 그릇의 용도가 사용된 것입니다. 우리의 심령이 깨끗해야 주인이신 하나님이 귀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실 때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이 귀하게 사용할수 있으시기 때문에 우리가 거룩하게 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인해서 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바라옵기는 매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의 생활해나가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사용하실수 있는 깨끗한 심령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제 간단히 정리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 믿는 성도들이 선하고 거룩하여지게 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그 방법은 첫째로 이세상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은 선하다고 하는 믿음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나가는 것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일에 관여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만나는 이 모든 일은 선한 것입니다.

둘째는 감사함으로 받으며 신앙생활을 해나가는 것에 있습니다. 감사할수 있는 환경과 조건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감사함을 선택하고 그 감사를 붙잡아야 합니다. 그럴 때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유익하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로 신앙생활을 해나가는 것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생활을 해나갈 때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깨끗하고 거룩한 그릇으로 쓰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바라옵기는 이땅위에 일어나고 있는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일어나는 선한 것이며 그래서 감사함으로 받으며 신앙생활을 해나가십시다. 그래서 저희들 남은 생애동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선하고 거룩한 신앙생활을 해나갈수 있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