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예수라 하니라

Author
kgmcc
Date
2023-12-24 02:30
Views
63
본문 : 마태복음 1장 18-25절

날짜 : 2023년 12월 25일

<마태복음 1장 18절-25절>

18.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올 한해가 시작하게 된지가 얼마전인 것 같은데 이번 주일하고 다음 주일을 맞이하면 2023년 도 한해도 다 지나가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때는 무더운 여름철에 낮잠을 자고 일어나도 여전히 무더운 낮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빨리 시원해지는 저녁이 되어 집 바깥에 나가 놀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시간이 무척 더디게 간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시간이 정말 빨리 갑니다. 올 한해도 이제 마지막 한주가 남아있는 오늘은 성탄 주일로 지킵니다, 아시다시피 성탄절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신 날입니다. 물론 이날 12월 25일이 예수님이 탄생 하신 날이냐, 아니냐 하는 이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몸을 입고 이땅에 찾아오셨다는 것에 있습니다.

성경을 보게 되면 기적적으로 출생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성경에서 가장 먼저 기적적인 출생을 경험한 부부는 바로 아브라함과 사라 라 할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나이가 100살 일때 그리고 사라가 90살때 아들 이삭을 낳았습니다. 우리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자녀를 가질 수 있는 나이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 사라의 태를 여시고 자녀를 낳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삼손이나 사무엘도 이와 비슷한 출생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손의 부모나 사무엘 부모도 오랫동안 자녀를 낳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으로 자녀를 낳게 되었던 것입니다.

신약에 와서 가장 먼저 이러한 기적으로 태어난 사람은 바로 침례 요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침례 요한의 부모는 너무 나이가 많아서 자녀를 낳을 수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자녀를 위하여 계속 기도는 하고 있었지만 마음으로는 '이젠 너무 늦었어.' 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아들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대로 침례 요한이 태어나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위대한 선지자의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에는 기적적으로 태어난 인물들이 기록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적적으로 태어난 사람 가운데서도 가장 초자연적인 사건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남자와 여자의 결합이라고 하는 자연의 법칙에 의해서가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하셔서 처녀의 몸을 통해 태어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예수님이 탄생하시기 700여 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에 의해 이미 예언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그당시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을 했던 내용이 그대로 인용되고 있습니다. 본문 23절입니다. "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 이 말씀에 대해서 우리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까” 굴뚝에 연기가 나고 있는 것은 그집이 지금 나무 장작을 가지고 불을 피우기 때문입니다. 어떤 결과가 있으면 그 결과가 발생하는 원인이 반드시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처녀가 아무일도 하지 않았는데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는 일이 생긴다는 것은 우리 인간의 상식으로는 받아들일수 없는 일입니다. 몇 년전에 방송에 나온 사건입니다만 자기들이 키우고 있는 개가 다른 개를 만나본 적이 없는데 새끼를 베고 강아지를 낳았다는 것입니다. 그 개를 키우는 주인의 주장에 의하면 자기들은 사방이 철조망으로 된 울타리안에서 개를 가두어 키워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개가 철조망 밖으로 나간일도 없고 주인인 자기들 외에는 누구도 철조망 안으로 들어온 일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루는 그 개의 배가 불러오더니만 강아지를 낳았다는 것입니다. 그개 주인은 맹세코 개를 울타리 안에서만 키워서 다른 개를 만날 환경이 절대 아닌데 그냥 새끼를 낳았다고 강력하게 주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개가 아무도 안 만났다는 사실을 누가 믿겠습니까? 아무도 안믿을 것입니다. 아마도 동네를 떠돌아 다니는 개가 울타리를 넘어 들어가 일을 만들었겠죠. 마찬가지입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이를 낳았다면 그 누구도 안믿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안 믿을 것이다 라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땅에 오시기 700년전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예수님이 처녀의 몸에서 탄생할 것이라는 예언을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요셉과 마리아가 약혼한 관계에 있으면서 아직 동거하기 전에 마리아가 임신을 하게 된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18.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성령으로 인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예수님은 처녀인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이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런데 마리아가 임신한 사실을 요셉이 알게 되었습니다. 요셉이 어떻게 마리아가 임신을 한 사실을 알게 되었는지는 성경이 말씀해주지 않아서 우리는 모릅니다. 아마도 마리아는 자신의 배가 불러오자 요셉을 찾아가 자기 뱃속에 있는 아기가 성령으로 잉태했다고 하는 사실을 말했을 것이다 라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봅니다. 약혼자 마리아의 말을 듣은 요셉이 곧이 곧대로 받아들일수 있었겠습니까? 마리아가 돌아가고 난후에 요셉은 많은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아마도 저 마리아가 실수를 한 것 같은데, 이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저 마리아가 내가 아닌 다른 남자를 통해 임신한 사실이 동네에 알려지면 율법에 의해서 마리아는 돌에 맞아 죽을 텐데...“ 착하고 선한 마음을 지닌 요셉은 자기가 소문을 내어서 그여인이 돌에 맞아 죽게 하는 일을 시작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조용히 자기가 마리아로부터 물러날려고 생각합니다. 본문 19절입니다. 19.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그런데 그날 밤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셔서 요셉에게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사실을 알려주십니다. 본문 20절, 21절입니다. 20.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요셉에게 한 이 말씀은 이미 700여년 전에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예언하게 하셨던 내용입니다. 이사야 7장 14절입니다. 14.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러니까 700여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예언하셨던 하나님께서 이제 그 예언을 이루시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사실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예언은 이보다 훨씬 더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아담이 사탄을 상징하는 뱀의 유혹에 빠져 범죄를 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뱀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예언하십니다. 창세기 3장 15절입니다. 15.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것이니라 하시고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그러니까 남자의 도움이 없이 여자의 후손으로 이세상에 오실 예수님을 이때 이미 하나님은 예언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여자의 몸을 통하여 이세상에 오신 분이십니다. 남자의 씨가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하셨다는 것은 죄를 가지고 태어난 아담의 후손이 아니다 라고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이성으로는 이사실을 완전하게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타락했을 때 사탄에게 예언을 하셨고 그이후로도 수많은 선지자를 통하여 우리 인간의 구원자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자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천사가 전해준 말을 듣게 되자 그 다음날 마리아를 데리고 옵니다. 본문 24절입니다. 24.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이것을 보면 아기 예수가 안전하게 이세상에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은 요셉의 순종이 있었기 때문인것을 우리는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요셉의 순종 이전에 돌에 맞아 죽을 위험까지 감수했던 마리아의 순종이 있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이렇게 성경은 사람들의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가 나타나게 됨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러니까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이 하시는 기적의 역사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순종이라고 하는 믿음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저와 여러분이 성탄 주일을 맞이해서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이 누구신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보여주고 있는 성탄절의 주인공 예수님은 누구이십니까?

1.성령으로 잉태하신 분이십니다.

본문 18절입니다. 18.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처녀의 몸을 통하여 이세상에 오신 분이십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어 처녀의 몸을 통하여 이세상에 오셨다는 의미는 여자의 후손으로 이세상에 오셨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1장을 보시면 예수님의 족보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족보를 보시면 4명의 여자 이름이 등장합니다. 다말과 라합과 우리야의 아내 와 그리고 오늘 본문에 나오는 마리아입니다. 마태복음 1장 3절입니다. ‘3.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그리고 5절입니다. 5.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6절 중간입니다. '6.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자, 지금 우리가 관심있게 보아야 할 점은 족보에서 여자가 나올 때 기록하는 방식입니다. ‘누가 어떤 여자를 통해서 누구를 낳았다’ 라는 형식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유다는 다말에게서 누구를 낳고, 살몬은 라합에게서 누구를 낳고,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누구를 낳고” 이러한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16절은 조금 다릅니다. 마태복음 1장 16절입니다. 16.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다음 문장에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패턴을 따르게 되면 “요셉은 마리아에게서 누구를 낳았다” 라고 기록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남편인 요셉의 이름이 없이 그냥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남자인 요셉의 씨로 인해서 이 세상에 오신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나오신 것 뿐이지, 요셉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예수님을 요셉의 아들로 기록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마리아에게서 예수가 나셨다“ 라고만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처녀인 마리아의 몸에서 나셨다 라는 사실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우리 인간의 죄를 대속할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는 있지만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처녀인 마리아의 자궁을 통해서 탄생하셨다는 사실을 믿지 않습니다. 수년 전에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미국 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예수님이 처녀의 몸에서 탄생했다는 사실을 믿는가 라는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설문조사에서 감리교가 66%, 장로교는 43% 그리고 가장 복음적이고 보수적이라고 하는 미국 남 침례교에서도 약 40% 정도가 믿지 않고 있다고 하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아마도 오늘날은 더 많은 사람들이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처녀의 몸을 통해 이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믿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교회를 다니면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이 있는 것을 보면 이것은 아마도 신앙적인 면과 역사적인 면을 따로 따로 분리해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사실이기 때문에 믿는 것입니다. 사실이 아니고 가짜인데도 믿는 것은 미신이죠. 그리고 사실인데 사실로 믿지 않는 것은 불신입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내용이 사실이기 때문에 믿는 것이다. 그리고 사실이기 때문에 감정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사실이 먼저 있고 그리고 사실이기에 믿음이 있고 믿기 때문에 감정이 생긴다. 사실과 믿음 그리고 감정 이것은 순서가 바뀌면 절대로 안된다” 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감정을 앞세워서 무조건 “믿습니다 믿습니다” 라고 외친다고 해서 믿음이 생기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감정을 앞세운다고해서 없는 것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가짜가 진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이 있기 때문에 믿는 것이고 그래서 감정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 순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할지라도 다만 그것은 우리 인간이 이해를 하지 못했다는 것이지 그것이 사실이 아니다 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바다위를 걸으시고 베드로가 말씀에 순종해서 바다위를 걸었던 사건은 우리의 이성으로 이해를 못하는 것이지 바다위를 걸었던 것은 사실인 것입니다. 사실이기에 우리는 믿는 것이고 그래서 소망이나 기쁨이라고 하는 감정이 우리의 내면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동정녀의 탄생은 사실이기 때문에 우리가 믿습니다. 이 사실을 믿지 못하면 예수님도 역시 죄인으로 태어나셨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죄가 없으신 분으로서 우리 인간의 죄를 대속하신 십자가의 죽음을 믿을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예수님의 부활은 절대 있을 수 없게 됩니다. 결국 우리는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 구원과 부활을 믿을 수 없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나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천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동정녀의 몸을 통해 인간의 몸으로 아들을 보내시는 일은 쉽게 하실수 있으신 분이십니다. 성령으로 잉태하신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면서 동시에 완전한 사람입니다. 사람이시면서도 죄가 없으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 인간의 죄를 대신할수 있으신 자격이 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실 때 아무런 죄가 없으시기 때문에 살려주신 것입니다. 단 한가지 거짓말이라도 한 죄가 있다면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예수님을 살릴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남자의 씨가 아닌 성령으로 잉태되어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바라옵기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죄가 없으신 분으로 이땅에 오신 분 예수님이심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누구이십니까?

2.임마누엘 되시는 분이십니다.

본문 23절입니다. 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임마누엘의 뜻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당시 유대인들이 믿는 하나님은 저 멀리 높은 곳에 계신 존재이었습니다. 너무나 크시고 너무나 거룩하신 분이셔서 자신의 입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감히 부르지도 못했습니다. 유대인들에게는 두렵고 떨리는 존재가 하나님이었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이 이땅에 오시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만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 9절 후반부입니다. 9. ...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를 본자는 아버지를 보았다” 그리고 요한복음 14장 11절입니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통해서 하나님을 볼수 있다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함께하고 있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저와 여러분도 예수님이 하신 말씀과 행하신 그 사역을 보면서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과 동행을 하면서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나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또다른 이름은 임마누엘 입니다. 조금전에 살펴본 23절을 다시 보시면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왜요?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서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수 있도록 계획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가 어떠한 장애물을 만나게 될 때마다 예수님과 동행을 하고 교제를 해나가는 일에 힘쓰도록 하십시다. 그래서 바라옵기는 예수님을 통해서 나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남은 생애를 살아갈 있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예수님은 누구이십니까?

3.죄에서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본문 21절입니다. 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심으로서 우리 인간이 받을 수 있는 은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좀 전에 살펴본 ‘임마누엘의 은혜’ 이고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죄에서 구원받게 된 은혜’ 라 할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간이 지은 죄값을 치루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신 속죄양이 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세상에 오셔서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된 것은 아닙니다. 방금 본 내용을 다시보면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라고 말씀합니다. “자기 백성의 죄를 구원” 한다고 말씀합니다. 사도 행전 13장 48절입니다. 48.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바울과 바나바가 같이 전도여행을 하면서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을 전했는데 믿는 사람들과 비웃고 조롱하는 사람들로 나뉘어졌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두 종류로 나누어지는 현상에 대해 성경은 분명하게 대답합니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또 본문을 보시면 “그가 자기 백성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이러한 성경구절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은 이세상의 모든 인간의 죄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것은 아니다 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들은 구원을 받고, 선택 받지 못한 자들은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고 하는 결론을 내립니다. 그러면 구원을 받지 못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미리 선택하시고 정해 놓으셨다면 우리가 아무리 예수님을 전한다 할지라도 그사람은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구원에 관한 모든 책임을 하나님께 돌릴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디모데 전서 2장 4절입니다. 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이어서 디모데 전서 2장 6절입니다. 6.그가(예수)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모든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들로 나뉘어집니다. 그리고 성경은믿음을 가질 것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잘아는 구절인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16. 그를 믿는 자 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 마다” 요한일서 5장 1절 전반부입니다. 1.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자 마다’ 자 그러니까 하나님은 모두가 다 구원을 받기를 원하시지만 믿음을 선택한 사람은 구원을 받고 믿지 않기를 선택한 사람은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선택은 하나님의 선택이 아닌 우리 인간의 선택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무덤속에 들어간 나사로를 살리시기 전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1장 26절입니다. 26.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것을 네가 믿느냐” 믿음을 가지고 살것인가 그냥 믿음없이 살것인가에 대한 선택은 우리가 결정해야 합니다. 그래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 인간을 죄와 죽음에서 건지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입니다.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날밤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좌우 인방과 문설주에 발랐습니다. 그리고 그날밤 죽음의 사신은 그냥 그집을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그집은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바로 유월절 사건입니다. 그리고 구약의 유월절 사건은 바로 신약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의 피를 믿고 우리 심령에 바른 사람들은 모두가 다 죄와 사망에서 구원받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목적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탄의 은혜입니다.

이제 간단히 정리합니다. 예수님은 남자의 씨가 아닌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처녀의 몸으로 이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본래 죄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되시기 위해서 오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바라옵기는 이러한 예수님을 분명하게 믿으면서 남은 생애를 감사로 신앙생활 해나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